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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영상] 임병택 시흥시장, 배곧 주민과 간담회 “공공시설 확충 동의”

[시흥타임즈=우동완 편집장, 박소영 기자] 임병택 시흥시장이 지난 19일 배곧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주민들이 요구하는 ▲서해고와 배곧 연결 횡단 육교 ▲배곧 북단과 중심상가, 남단을 잇는 지하차도 ▲배곧 북단 체육시설 조성 ▲한라아파트단지 우회도로 ▲공공스포츠 클럽 건설 등에 답했다. 

자세한 내용은 이날 촬영한 영상을 참고바란다. 영상은 12분 분량이다. 

이날 서울대학교 교육협력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조정식 국회의원, 각 아파트 입주자대표, 시·도의원, 관계 공무원등이 참석했고 그동안 시흥시와 협의해온 내용을 임 시장이 직접 답변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대표 질문을 맡은 이상섭 시의원(무소속)은 “부족한 공공시설에 대해 배곧 준공 전에 반드시 보완하여 달라”고 요청했다. 

임 시장은 주민들이 제안한 내용 중 타당성 분석을 검토하고 있는 수영장이 포함된 공공스포츠클럽 건설을 제외한 기타 사항들에 대해 모두 동의한다는 뜻을 밝혔다. 

그러면서 시흥시 18개 전체 동에 대한 균형발전을 위해 주민들이 요구하는 모든 것을 다 해줄 수 없다는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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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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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