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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유튜브/인터뷰] "나는 조금 느리고 조금 불편할 뿐이다" 문광만 시흥시 시각장애인협회장

▲ 유튜브 영상
[시흥타임즈] 장애인식 개선 에세이 "나는 조금 느리고 조금 불편할 뿐이다"의 저자 경기도시각장애협회 시흥시지부 문광만 회장을 만나 시각장애인들이 겪는 어려움과 이에 따른 협회의 역할, 장애공감도시 시흥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눴습니다.

문 회장은 시각장애인을 포함한 장애인들이 유용한 정보를 몰라 헤매는 경우가 많다면서 관계기관이 이에 대한 안내만 제대로 해줘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장애인들이 용기를 내어 밖으로 나와 교육을 받고 함께 재활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면 사회의 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도 강변합니다. 

시흥시가 장애공감도시로 타 도시에 비해 장애인에 대한 지원이나 인식이 높은편이라는 칭찬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의 이야기를 유튜브로 만나 보시죠. 

▶인터뷰어: 우동완 시흥타임즈 대표/편집장. 촬영/편집: 주호연·박경애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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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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