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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김찬심 시의원, “은계지구 학교신설 하라” 촉구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지난 20일 열린 시흥시의회 제253회 본회의에서 김찬심 시의원(가선거구, 자유한국당)이 은계지구의 학교신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 의원은 발언에서 “택지개발지구 내에 학교용지를 기 확보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이유로 번번이 학교신설이 무산되고 있는 안타까운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13,000여 세대, 3만 여명이 입주할 예정인 은계지구에 예정되었던 학교 중 (가칭)은계4초만 설립이 확정되었고, 은계1초와 은계2중의 설립계획은 취소되었다” 며 “그 대안으로 구도심 학령기 아이들의 감소로 이미 설립된 오래된 학교의 남는 교실을 이용하고 그마저도 수용이 안 되면 증축을 통해서 해결 한다고 한다.”고 꼬집었다.

또 “이것은 제대로 된 학생수요조사 조차 하지 않고 무조건적으로 학교신설 자체를 불허하는 전형적인 탁상행정이자, 아이들이 차별 받지 않고 안전하게 교육받을 신성한 권리를 박탈하는 무책임한 행태” 라고 비난했다.

김 의원은 “지금이라도 시흥시와 교육당국은 학교설립 문제가 국가미래를 위한 아이들의 안전한 학습권 보장이라는 측면에서 매우 중차대한 사안임을 명백하게 인식하여 꼼꼼한 수요조사를 통해 적정규모 학생 수 배치를 위한 근본적인 노력을 기울여 은계지구에 당초 계획된 학교가 반드시 신설될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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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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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자리복지관, '전문의와 함께하는 독거 어르신 건강관리' [시흥타임즈]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현미)은 지난 11월 20일 ‘우리함께 뚝딱뚝딱 행복울타리’ 사업의 일환으로 독거노인 22명과 종사자 21명을 대상으로 노인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단백질 섭취의 중요성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박운식 가정의학과 전문의(前 소래가정의원 원장)를 초청해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황모 어르신은 “프로그램 덕분에 잃었던 입맛을 되찾아 행복했다. 마지막까지 건강교육까지 챙겨주셔서 감사하다. 단백질 섭취 잘 챙기고 건강하게 지내다가 다시 복지관에 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여자 김모 어르신은 “몇 달 동안 형님·아우처럼 지내며 텃밭도 가꾸고 함께 요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에 의사선생님까지 오셔서 건강을 챙겨주시니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행복울타리’ 사업은 미래에셋생명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후원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1회, 총 21회기에 걸쳐 운영됐다. 텃밭 활동, 요리교실, 나들이, 자조모임, 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