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김찬심 시의원, “은계지구 학교신설 하라” 촉구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지난 20일 열린 시흥시의회 제253회 본회의에서 김찬심 시의원(가선거구, 자유한국당)이 은계지구의 학교신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 의원은 발언에서 “택지개발지구 내에 학교용지를 기 확보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이유로 번번이 학교신설이 무산되고 있는 안타까운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13,000여 세대, 3만 여명이 입주할 예정인 은계지구에 예정되었던 학교 중 (가칭)은계4초만 설립이 확정되었고, 은계1초와 은계2중의 설립계획은 취소되었다” 며 “그 대안으로 구도심 학령기 아이들의 감소로 이미 설립된 오래된 학교의 남는 교실을 이용하고 그마저도 수용이 안 되면 증축을 통해서 해결 한다고 한다.”고 꼬집었다.

또 “이것은 제대로 된 학생수요조사 조차 하지 않고 무조건적으로 학교신설 자체를 불허하는 전형적인 탁상행정이자, 아이들이 차별 받지 않고 안전하게 교육받을 신성한 권리를 박탈하는 무책임한 행태” 라고 비난했다.

김 의원은 “지금이라도 시흥시와 교육당국은 학교설립 문제가 국가미래를 위한 아이들의 안전한 학습권 보장이라는 측면에서 매우 중차대한 사안임을 명백하게 인식하여 꼼꼼한 수요조사를 통해 적정규모 학생 수 배치를 위한 근본적인 노력을 기울여 은계지구에 당초 계획된 학교가 반드시 신설될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배너
배너

관련기사

기자정보

프로필 사진
우동완 기자

차가운 머리와 뜨거운 가슴으로 뛰겠습니다.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시흥시, ‘경기AI혁신클러스터’ 최종 선정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경기AI혁신클러스터 조성 사업’ 장소 선정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시흥시는 정왕어울림센터 5층에 ‘경기시흥AI혁신클러스터’를 조성하게 됐다. 「경기AI혁신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AI 기술 개발 및 혁신기업 육성을 위한 인공지능 거점을 구축하기 위해 경기도 내에 AI스타트업 창업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이번 공모로 시흥시를 포함해 4곳의 클러스터를 선정했다. 시흥시는 ▲ 바이오, 미래모빌리티, 제조업 등 주력 산업과 AI 기술을 융합한 클러스터 조성 계획 ▲ 정왕지구, 배곧경제자유구역, 월곶역세권, 시흥스마트허브 등과의 뛰어난 연계성 ▲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한국공학대학교,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경기형과학고 등 지역 인재 양성 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청년 AI 전문인력 양성 계획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발표 평가와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조성지로 확정됐다. 시흥시는 바이오 특화단지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시흥배곧서울대병원(가칭)을 기반으로 바이오 산업과 인공지능 산업, 미래모빌리티 산업 및 제조업의 융합을 적극 추진하며 도시 전반의 산업 구조 고도화를 꾀하고, AI·바이오 혁신도시로의 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