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차상위 계층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9일 시흥시 서해고등학교에 반가운 소식이 찾아들었다. 한국마사회시흥센터에서 서해고등학교에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것이다. 한국마사회시흥센터에서는 2014년부터 이 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작년보다 상향된 금액을 전달했다. 시흥센터에서 시흥시 내에 장학금을 기부하는 곳은 서해고등학교가 유일하다. 이날 전달식에서 서해고등학교 조성초 교장은 “매년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신 것에 대해 감사를 드린다”며 “이 장학금은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이 더 많은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동주 한국마사회 시흥센터장은 “지역사회에 수익을 환원하는 취지에서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시흥지역의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도 앞으로 지속적으로 연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천석만)은 시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하절기 대비 계절별 맞춤형 체육시설물 안전점검을 지난 6월 3일 실시했다. 공단은 우천·강풍·태풍 등에 대비하기 위해 공공체육시설 포동인조잔디구장, 옥구인조잔디구장 등 9개 체육시설에서 시설물 안전점검을 중점적으로 실시하였다. 특히 포동운동장과 옥구구장에서는 우천대비 배수로 확보·철망안전조치·주민 편의시설 등에 대한, 옥구구장에서는 철망안전조치·시민들의 휴식공간 마련 등에 대한 보완필요사항 등을 체크하고 개선조치 계획을 세웠다. 천석만 이사장은 “공단에서 관리 운영하는 체육시설별 배수로 점검을 철저히 하여, 우기철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또한 포동운동장에는 시민들이 화장실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공단은 점검결과 중대한 위험요소가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즉시 안전조치를 취하도록 하고, 즉시 개선이 어려운 사항은 점차적으로 시정토록 할 계획이며, 시정여부 확인을 위해 9월중 2차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철저한 관리와 운영으로 체육시설 사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점검반을 구성하여 시민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지난 6월 2일 오후 시흥시청 복지문화국 회의실에서는 이은식 복지문화국장, 황동주 마사회시흥센터장, 김복순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사회가 지원하는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사업’ 관련 사업비 전달식이 열렸다. 시흥시무한돌봄센터에서 한국마사회의 렛츠런 전략적 기부금 공모 사업에 신청해 선정된 이번 사업은 총 2,700만 원의 사업비로, 지역 내 열악한 지역아동센터의 환경 개선을 위해 쓰여질 계획이다. 김복순 회장은 “경제 여건이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지역 내에서는 제대로 된 돌봄이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동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이번 마사회 지원 사업을 통해 아이들에게 좀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쁜 마음을 감출 수 없다”고 시흥시 무한돌봄센터와 마사회 그리고 1%복지재단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 군자도서관은 ‘지구의 미래는 환경’이란 주제 아래, 환경의 소중함을 생각하고 느낄 수 있도록 4월, 6월, 9월, 12월에 관련된 테마 전시 및 영상물 상연, 강연을 기획하고 있다. 이에 오는 6월 18일 ‘도심 속의 갯벌’을 주제로 하는 환경이야기를 진행한다. 행사 당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30분 가량 진행되는 ‘도심 속의 갯벌’이란 주제의 강연자는 시흥환경운동센터장으로서, 갯벌과 관련된 궁금한 것들을 관련 영상물과 함께 이야기할 계획이다. 6월에 진행되는 환경 프로그램은 주말을 맞아, 가족 나들이를 계획하는 부모들에게 체험전 학습으로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이다. 프로그램은 시흥시 도서관 통합홈페이지(www.shcitylib.or.kr)에서 사전 접수 후 참여 가능하다. 이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도서관 통합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군자도서관(031-310-5191)으로 문의하면 상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가 주최하고 시흥시(시장 김윤식)가 주관하는 다문화 전문가초청 포럼이 6월 10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에 위치한 대교HRD센터(시흥시 소래산길 28)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는 2012년 외국인 주민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대응하고자 외국인 주민수 1만 명 이상의 24개 지자체로 구성되었다. 협의회는 외국인 주민 관련 현안에 대한 해결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하고, 정책을 개발하여 다문화 사회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6월 10일(금) 정기 총회를 개최함과 동시에 ‘외국인 주민의 사회통합 방안’이란 주제로 관련 전문가 7인의 초청 포럼을 개최한다. ‘통계로 본 경기도 외국인 현황’, ‘행정자치부 외국인 주민에 대한 정책 설명’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은 행정, 입법, 인권 등에 걸친 연구 결과를 발표 및 토론할 예정이다.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포럼과 관련 문의사항은 시흥시청 다문화지원과(☎031-310-2612)로 문의하면 된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 정왕2동 주민센터(동장 홍명기)는 2016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일환으로 ‘예술가, 마을을 재생하다’라는 주제 하에 6월부터 10월까지, 매주 둘째 주 토요일 중앙공원(정왕동1845-1)에서 ‘행복콘서트’와 ‘아트마켓’을 개최한다. 오는 6월 11일(토) 오후1시부터 6시까지, 제1회 행사가 개최되며 이번 사업의 목적은 문화예술의 장 형성을 통한 ▲공동체 의식의 회복 ▲다양한 계층의 참여와 화합에 있다. 또한 ‘행복콘서트’와 ‘아트마켓’은 전문 예술가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활동하는 아마추어 예술가(학생 ․ 직장인 동아리 등 자칭 ‘동네예술가’)를 적극 섭외하여 참여시킬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정왕2동 주민참여예산 지역위원 등 관계자들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동네예술가’ 참여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왕2동 주민참여예산사업 ‘예술가, 마을을 재생하다’를 통해 주민참여예산사업의 본래 취지를 살린 공동체 중심의 진정한 참여와 분권이 이루어지길 기대해 본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2016년 경기도 10대 축제로 선정된 시흥갯골축제가 제11회를 맞아 7일부터 30일까지 ‘시흥청년 축제학교’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운영되는 시흥청년 축제학교는 시흥 지역의 청년 문화기획자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7월 9일부터 9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되며 수강료는 따로 없다. 접수 방법은 시흥갯골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강생들은 10주의 기간 동안 ‘월드디제이페스티벌’을 기획한 류재현 감독, ‘신촌물총축제’를 기획한 한길우 대장 등 선배 문화기획자들의 강연을 들을 수 있다. 강연은 문화기획 현장의 뒷이야기에서부터 실무적인 사항들까지 다루게 될 예정이다. 문화기획자 강의와 더불어, 수강생들이 직접 소규모 거리 축제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실습도 진행한다. 문화기획 실습은 제11회 시흥갯골축제 사무국 직원들과 함께 시흥시 곳곳에서 진행된다. 또한, 시흥청년 축제학교 우수 수강생에게는 제11회 시흥갯골축제에서 운영 스태프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제11회 시흥갯골축제 추진위원회 김용훈 위원장은 “지역축제의 중요한 지향점 중 하나가 축제가 지역사회에 지속적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가 오는 7월 1일부터 대야동을 시작으로 8월 31일까지 법정계량기 정기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2년마다 실시하는 법정검사로서, 부정계량기의 사용 방지를 통한 소비자 보호 및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목적으로 한다. 상거래와 증명용으로 사용하는 10톤 미만의 판수동·접시지시·전기식지시저울 등이 검사 대상이며, 저울보유자는 지역별 검사 일정에 맞춰 검사를 받으면 된다. 특히 이번 검사에서는 법정계량기 사용 여부, 사용 오차 초과 여부, 계량기 변조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검사한다. 검사에서 불합격한 계량기는 수리 후 재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수리할 수 없는 계량기는 사용 중지 처분 등 파기처분된다. 이번 검사는 우천과는 관계없이 진행되며, 동일인이 계량기를 다수 보유한 경우 혹은 기타 사유로 공고된 지정 장소로 이동하는 것이 불편할 경우는 2016년 8월 5일까지 소재 장소 정기검사 신청 후 검사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정기검사를 받지 않고 상거래에 사용하는 경우 과태료 처분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기간 내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계량기 정기검사 일정과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홈페이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다양한 직업체험으로 내 미래 설계해 본다. 1일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비비헤어(원장 이성배)와 위더스컴퓨터 시화공단특판점에서는 시흥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진로학습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체험에는 시흥중학교 학생 약 30여 명이 참여해 전문직업인들과 즐거운 직업체험 시간을 가졌다. 비비헤어에서 학생들은 직접 친구들의 두발을 손질하거나 머리를 감아주는 등 미용관련 체험을 진행했고, 위더스컴퓨터에서는 컴퓨터와 관련된 필요한 상식 등을 체험과 함께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미용체험에 참여한 김경모 학생(시흥중 1학년)은 “직접 친구들의 머리카락을 잘라보고 체험해보니 즐거웠다”며 이번 프로그램에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지난 5월 30일 하절기 위생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포동시민운동장에서 200여 명의 마을방역단, 시민과 함께 ‘마을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마을방역단 발대식은 최근 해외 유입 감염병과 재출현·신종감염병 등이 국내에서 발생하고 있고, 올해 초부터는 지카바이러스로 인해 국제 공중 보건 위기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위생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의 중요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시흥시는 지난 4월 지역 주민이 참여한 14개 반 90명의 마을방역단을 구성한 후, 방역단의 활동을 위해 사전에 모기 등의 위해성과 방제 방법, 기계의 안전한 사용에 대한 교육을 완료했다. 앞으로 마을방역단은 시흥시보건소와 함께 하절기 집중 방역 활동에 투입되어 연막방역을 진행하면서, 지카바이러스를 매개한다고 알려진 흰줄숲 모기의 주요 유충 서식처인 폐타이어, 인공 용기(그릇, 깡통, 화병 등), 나무 구멍에 대한 정비와 방제에도 노력하는 등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정화 활동에 동참하게 된다. 또한 발대식과 함께 병원과 학교, 집단급식시설 등을 대상으로 220개 기관의 보건관계자를 질병정보모니터로 위촉하였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과거 한국사회에서 '가족'은 3대가 한 집에서 거주하면서 상호 보완적 역할을 자연적으로 수행했다. 자식교육에 있어서도 부모가 제 역할을 하지 않더라도 할아버지, 할머니 등의 구성원들이 어느 정도 관여하기 때문에 자식의 정신적인 건강을 유지할 수 있었다. 하지만, 현재 소규모화 된 가족형태에서는 이런 모습을 기대하기란 쉽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응이 사회적으로 필요하다." 2004년 제정된 건강가정기본법에 의거 2008년 설립된 시흥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박성희)는 가족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본적으로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갖추기 위한 프로그램 지원부터 가정문제에 대한 예방, 상담 및 치료, 건강가정 유지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가족문화운동 전개, 다문화 가족 문제 접근, 그리고 최근에는 일하는 아빠, 엄마들의 다양한 문제들을 고민하는 '워킹맘·워킹대디지원사업'까지 가정에서 발생되는 전반적인 문제에 접근하고 있다. 가족의 형태가 1인 가족, 다문화 가족 등 사회의 변화에 따라 변함에 따라 이제는 형태가 아닌 가족이 가진 기능적 부분이 중요해지면서 전문적 기관의 필요성이 제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권우희)에서 지난 5월 21일 개최된 제9주년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 ‘제7회 전국다문화말하기대회’(한국어말하기대회 결혼이민자부문)에 황라셀씨가 출전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대회에 참석하여 수상한 황라셀(필리핀)씨는 현재 시흥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한국어교육 2단계 수업을 받고 있으며, ‘저는 행복한 사람입니다’라는 주제로 발표해 수상하게 됐다. 발표 내용으로는 지난 연말에 진행된 시흥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송년회에서 한국어교실 같은반 친구들과 함께 다문화패션쇼를 하면서 행복했었던 내용을 발표해 많은 참여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황라셀씨는 “한국어를 처음 배웠을 때 많이 힘들었지만 대회에 참여 할 수 있어서 기뻤다. 그리고 대회 중에 많이 떨려서 실수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이렇게 좋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한국어 열심히 배우겠다.”라고 밝혔다. 시흥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들에게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내국인과 외국인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며, 행복한 다문화가정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조금은 더 가까워지는 동네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다. 시흥시 정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현미)은 지난 21일 시화초등학교 뒤 새싹공원에서 정마을회(대표 문태인)와 함께 5월 ‘동네야 놀자’를 진행했다. 5월 ‘동네야 놀자’에서는 지역 아동들과 주민 150여명이 참여해 놀이체험(투호, 다트, 단체줄넘기, 비석치기), 열쇠고리 만들기, 깨끗한 우리 마을 그리기와 도서관 체험(책갈피 만들기, 이동 도서관)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체험프로그램 종료 후 버블 매직쇼와 경인영스 기타동아리의 클래식 기타 공연과 마지막으로 영화 상영이 이루어졌다.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작한‘동네야 놀자’는 매월 둘째주 토요일에 진행하는 마을 행사이다. 정마을회 회원 12명과 아동 활동가 5명이 지역 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직접 진행했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아동들이 스스로 쓰레기를 줍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베트남 국적의 한 지역 주민은 “우리 동네에서 마을행사가 열려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에 참여 할 수 있고 지속적인 마을 행사를 통해서 이웃들과도 인사하면서 지내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 시민축구단과 관련한 논란이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최근 시흥시의회에 시민축구단에 시 홍보비 명목으로 6억 원의 예산이 추경에 상정되면서 이와 관련된 논란이 일기 시작했고, 그동안 시민축구단과 관련된 다양한 논란이 추가로 거론되기 시작했다. 시흥시 이복희 시의원은 이와 관련해 “어느 지역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사례”라며 시흥시민축구단이 가진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적절한 대책을 요구했다. 반면 현재 시흥시민축단의 구단주로 있는 장재철 시흥시의원은 “시흥시를 대표하는 구단으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상황”이라며 현재 발생하고 있는 논란 등을 일축했다. “구단주가 현직 시의원인 곳이 있나?” 현재 시흥시민축구단의 구단주는 현직 시의원인 장재철 의원이다. 축구단 창단 당시부터 주도적 역할을 해오던 장 의원은 김윤식 시흥시장이 구단주 자리에 앉는 것을 고사하자 현재까지 이 직을 수행하고 있다. 장 의원은 자신이 구단주를 맡은 것에 대해 “지난 지방선거 당시 시민축구단 창단이 (자신의) 공약사항이었고, 어느 정도 (구단이) 안정을 찾을 때까지 도와주기 위해 자리에 앉은 것”이라며 “어떠한 처우도 받지 못하는 자리를 욕심내서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하여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30일 간) 관내 부동산 중개사무소 등 부동산 거래 시장에 대한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최근 들어 각종 대규모 개발 사업에 의해 부동산 가격 상승 기대 심리가 높아지면서 거래 가격 조작 등 지가 상승을 부추기고, 중개 수수료 초과 징수 등 불법 행위가 증가할 우려가 있어, 관내 부동산 거래 시장을 대상으로 한 일제 점검에 들어간다. 특히, 2016년 3월 30일자로 시행한 30만 제곱미터 이하 GB해제권한 시․도지사 위임[근거법령 :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 제40조] 등 개발 기대에 편승하여 서울과 근접한 개발제한구역 내 ‘토지 쪼개기 분양’, ‘지가상승에 따른 투자 촉구’ 등의 과대 홍보가 성행하고 있어 근거 없는 광고에 현혹된 주민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나선 것이다. 이에 따라 시흥시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남부지회 시흥시지부 등과 합동으로 △중개업개설등록증 및 중개사자격증 대여 행위 △부동산중개수수료 과다 징수 및 영수증 미교부 행위 △중개업자가 가족 또는 본인이 명의를 이용한 직접 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