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교과과정과 연계한 학교텃밭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흥시 30개 초‧중‧고등학교 학생 700명을 대상으로 보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흥시생명농업기술센터에서 도시농업교육을 통해 육성된 텃밭강사와 시흥시 담당공무원이 현장답사와 교사와의 학습모임을 통해 학교 여건에 맞는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으로 설계했다. 국립농촌진흥청 도시농업과에서 개발된 연구성과를 시흥시 학생들의 눈높이와 현장여건에 맞게 각색하여 학교마다의 특성에 맞는 교육이 가능해 교육을 받는 학생들에게 아주 특별한 교육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그 동안 성인 위주로 국한되었던 도시농업 프로그램이 학교교육이라는 더욱 다양한 모델로 개발 되어 보급된 것이 큰 성과다. 프로그램은 올해 11월까지 진행되며 식탁에 자주 오르내리는 쌈채소, 과채류, 배추와 무, 벼와 콩, 전통농작물은 공통으로 구성하고 학년별 교과서에 나오는 텃밭작물을 선정하여 자연스러운 생활교육이 되도록 진행되고 있다. 또, 학생들은 학교텃밭에서 직접 기르고 수확한 상추, 토마토, 감자, 허브 등을 이용한 요리활동과 음식문화를 배우며 즐길 수 있는 ‘팜투테이블’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종합일자리센터는 11월까지 매월 3일간 청년층 대상 교육프로그램인 시흥청년 취업멘토링을 진행 중이다. 시흥청년 취업멘토링은 2016년 새롭게 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대기업 인사담당자 등 전문컨설턴트와의 1:1 개인별 맞춤형 컨설팅으로 진행된다. 취업희망기업 분석, 직무이해, 희망직무 맞춤 입사지원 ,자기소개서 첨삭지도 등 취업준비생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집단교육으로 해소될 수 없는 청년들의 취업과 진로에 대한 다양한 문제를 전문가와 개별적으로 논의할 수 있는 기회 제공, 전문가와 함께 취업 활동 진단 및 진로 결정을 통한 스스로의 상황과 채용 동향에 대한 이해를 높여 취업목표를 구체화 할 수 있다.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교육 참가자는 교육종료 후에도 희망자에 한하여 온라인 개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은 시흥시청 홈페이지(www.siheung.go.kr) 모집공고를 참조하거나 각 동주민센터 취업상담창구 및 종합일자리센터 교육팀(☎031-310-6282)으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시흥=홍성인 기자) “나름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한 것에 인정을 받은 느낌이다. 처음부터 장애인 복지에 몸담은 만큼 앞으로도 사회복지사업에서 장애인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활동할 생각이다. 바꿀 생각은 없다.” 윤형영(56‧사진)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선교단체총연합회 회장, 희망나누리 이사장이 장애인에 대한 복지향상과 장애인의 자립과 권익을 위해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아 4월20일 장애인의 날에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受勳)했다. 시흥지역 내의 사회복지기관 운영자로써는 최초의 일이다. 36년째 장애인복지에만 힘써왔던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윤형영 회장은 1980년 서울맹학교와 서울농아학교(선희학교)에서의 자원봉사를 시작으로 36년간 무의탁 장애인 및 중증장애인을 돌보며 장애인 선교(복지)를 힘써왔다. 또한 가정형편이 어려운 장애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였고,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2003년 버려진 장애아동을 입양해 돌보는 등 장애인에 대한 사랑을 실천해 왔다. 시흥의 소리는 윤 대표를 만나기 위해 시흥시 장애인거주시설인 ‘비전하우스’(시흥시 군자동 소재)를 찾았다. 윤 회장이 장애인 복지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 것은 1980년. 시국적으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가 부채 제로를 선포했다. 김윤식 시흥시장은 29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009년 배곧신도시 토지 매입을 위해 발행한 3천억 원의 지방채를 전액 상환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1월 도시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일반회계 672억 원 상환에 이어, 29일 공영개발특별회계로 남은 750억 원을 조기 상환해 시의 채무 3,672억 원을 전부 갚았다고 알렸다. 김윤식 시흥시장은 기자회견에서 “항상 이 방(시민관)에서는 무거운 소식을 가지고 들어왔는데 기쁜 마음으로 들어온 것은 처음인 것 같다.”고 말을 했다. 그러면서 “한때 일부에서는 ‘파산이 코앞에 닥쳤다’. ‘부실사업에 예산낭비가 심각하다’는 등의 비난을 했고, 시흥시가 빚더미로 인해 금방이라도 파산할 것처럼 질타하기도 했다”면서 “선거를 앞두고는 비방의 도구로 사용하기도 했다. 안정적이고, 계획적인 채무상환을 이행하고 있는 중에도 의심의 눈초리는 끝이 없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7년 간의 노력을 거론하며 “그간의 재정위기 및 파산설은 정치공세에 지나지 않았고, 일부의 주장과 의심은 기우에 불과했다”면서 “미래도시개발사업단을 만들어 배곧신도시 개발사업을 진행했고, 이제는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 매화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시흥시는 27일 오후 3시 시흥시 도창동 20-1번지 매화일반산업단지 조성 현장에서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조성공사를 착수한다고 밝혔다. 매화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지역에 산재되어 있는 공장시설을 도심 외곽지역에 집적화함으로써 지역의 난개발을 계획적으로 관리하고 쾌적한 도심환경을 조성해 지역생산성 향상 및 경기 서남부지역의 신경제 동력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시가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시는 매화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생산 ․ 부가가치 2조 5천억원, 단지조성 및 산업단지 운영 등에 따른 고용인원 1만 6백명 등의 경제적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산업단지가 조성되는 매화동 일원이 수도권 서남부의 신흥 산업거점으로 부상하게 되면 산업 집적 ․ 고용 ․ 세수 증대로 자족도시로서 기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매화일반산업단지에 단지 면적의 15.2%에 달하는 공원․녹지를 조성하여 산업단지를 산업과 환경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생태산업단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거지역 내 산재되어 있는 공장들을 계획적으로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 공무원들이 복잡한 도로를 비우고, 깨끗하고 안전한 공간을 창조하기 위한 ‘빈길만들기’ 로드체킹팀을 구성하고 활동에 들어갔다. 1개팀 8명으로 구성하여 10개팀 80명으로 구성된 ‘빈길만들기’ 로드체킹팀은 지난 4월 20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자체 사전교육을 받고 로드체킹의 주요 관점들을 익히며 출범의 결의를 다졌다. ‘빈길만들기’ 로드체킹팀은 △도로, 공원, 공공시설물 등의 위해요소를 발굴하여 제거하며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를 통한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만들기 아이디어 발굴 △행동변화유도 디자인활동(LOUD)을 통한 깨끗하고 편리한 도시만들기 아이디어 발굴 등 3가지를 중심으로 활동하게 된다. ‘빈길만들기’ 로드체킹팀은 매월 1회 이상 팀별 자율선정한 도로구간을 로드체킹 하면서 현장을 중심으로 위해요소를 제거하고, 범죄예방 또는 행동변화 유도 디자인 아이디어 등을 발굴해 나가게 된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 공무원들이 협업을 통해 “소풍가고 싶은 도시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으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소풍가고 싶은 도시만들기’ 사업은 도로변 위해요소 발굴, 범죄예방「셉테드」적용시설 대상 발굴 및 행동변화유도 디자인 활동(LOUD : Look over Our community, Upgrade Daily life)구상 등을 포함하는 로드체킹팀과 대형공사현장 및 공공시설물 청소를 포함하는 환경청소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로드체킹팀은 각 과에서 1명씩으로 1팀 8명씩 10개팀 80명으로 구성되어 월 1회 이상 팀원들 간의 협의를 통해 장소를 선정하고 로드체킹을 통해 보도상 위해요소나 공공시설 내의 셉테드 적용 적절성 및 행동변화 유도 마인드 디자인 활동의 아이디어를 발굴해 낸다는 구상이다. 또, 환경청소도 대형공사현장의 사업체와 공무원이 합동으로 공사현장을 청소함으로써 유대강화와 깨끗한 도시만들기 공감대를 형성해 간다는 계획이다. 시흥시 공무원들이 주축이 되어 시작하는 이 사업은 도로, 공사현장 뿐만 아니라 공원, 늠내4길 등으로 시민과 함께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흥시는 시에서 활동 중이거나 거주하는 예비 평생교육강사의 역량을 강화시키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시흥시가 주최하고 에듀플랜(대표 박수정)이 주관하는 ‘평생교육강사 역량강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강사역량강화(입문과정)는 오는 4월 25일(월)에 개강하여 5월 30일(월)까지 총 6회 오전 10시부터 3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며, 시흥시 관내 강의경력이 1년 미만인 강사들과 강사를 희망하고자 하는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학습자를 모집하여 운영한다. 입문과정은 수요가 많아 올해부터 상·하반기 2기로 진행하며, 상반기에는 평생학습센터에서 진행하고, 하반기는 여성비전센터에서 진행된다. 시흥시 평생교육강사 역량강화교육은 강사 개인의 성장단계(경력으로 구분)에 맞춰 입문과정(상반기 : 4~5월, 하반기 : 9~10월) → 초급과정(6~7월) → 중·고급과정(1박2일, 7월) 총 3단계 과정으로 구분하여 진행된다. 성장단계별 역량에 맞게 맞춤형 교육과정을 진행하여 평생교육강사로서의 역량을 체계적으로 향상시키도록 운영하고 있다. 2012년에 시작해 올해로 5년차에 접어든 강사역량강화교육은, 지난해에는 4월부터 8월까지 총 5개월간 운영하였으며 총 101명이 참여하여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지난 4월 19일 수십 년간 훼손되어 있던 신천동 679-1 일원 소래산 입구 계란마을 주변환경을 마을 주민과 ‘소래산가는 길’ 추진위원회,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의 노력으로 정비하여 쾌적한 소래산 등산길을 조성했다. 계란마을은 자연적으로 형성된 마을로 그 동안 폐축사, 노후함석, 각 종 폐기물로 인하여 이곳을 찾은 시민과 등산객들의 불편사항을 야기하였던 곳이었다. 이 날 환경정비 및 나무심기에는 계란마을 주민 20명, 소래산추진위원 8명, 신천동 통장 15명, 깔끔이단 등 70여명이 참석하여, 하천변 정비와 함께 측백나무 130주 외 산책로 일대에 덩굴장미, 연상홍 등을 식재하였다. 등산객 K모씨는 이번 환경정비와 나무심기를 보며 “그동안 이곳을 지날 때마다 주변 환경 때문에 마음이 불편했는데, 지금은 눈이 다 시원하다”고 말하였다. 또한, 계란마을 부회장인 장형준씨는 “수십년간 방치된 마을환경이 이번 계기로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이 되었다”며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대야신천행정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을 위하여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지난 4월 20일 시정참여기회 확대와 시정감시기능 강화를 위해 시민감사관 23명을 위촉하는 간담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시민감사관은 감사 자문, 공익사항(공공용물 파손, 시민불편사항, 제도개선사항)제보, 공직자 부조리 및 불친절행위 제보 등 시민의 시정 감시자로서 부패방지 및 청렴성 제고를 목적으로 시흥시에서 2004년부터 무보수 명예직으로 운영하고 있는 제도이다. 그동안 시흥시에서 실시하는 감사에 참여해 주민의혹 사항을 감사부서에 전달한 후 감사결과를 주민에게 설명하여 시정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고, 설계변경이나 준공 검사 시 주요 건설공사장의 공사감독관으로 참여하여 주민불편사항이나 불법행위를 감시하는 역할을 해왔다. 시민감사관의 임기는 2년으로 주민자치위원, 통장 등 유관단체에서 활동한 자, 전문가(주택관리, 세무, 토목, 건축) 등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위촉식 후에는 이진찬 부시장 주재로 시정전반에 대한 간담회가 진행되었으며, 모바일 커뮤니티(BAND)를 통해 정보공유와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시 감사담당관은 “시민감사관들이 지식과 전문성을 살려 생활현장의 각종 불편사항 해결과 예산 절감에 기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지난 21일 시흥시 이진찬 부시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유관기관 등 시흥시 기업체 현장기동반은 전동공구 제조업체인 ㈜캐벨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기동반에서 중소기업진흥공단 서부지부, 한국산업단지공단 시화지사,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서부지부, 경기신용보증재단 시화지점, 재단법인 시흥산업진흥원 총 5개 기관이 참여하여 중소기업대표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2016년도 중소기업지원시책에 대한 달라진 제도를 설명하고, 기업체 대표들은 직원 기숙사 임대비용 지원, 출·퇴근 교통불편, 디자인개발지원, 기업 니즈에 맞는 최적의 기술전문가를 활용한 기술애로 해소 등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이진찬 부시장은 “간담회에서 제출된 기업애로 사항에 대해 시흥시 및 유관기관과 협의하여 구체적인 해소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안보이는 곳에서 솔선수범하면서 열심히 운영하시는 기업체에 격려와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기업애로 해소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시 기업체 현장기동반은 관내 기업이 애로해결을 위해 현장 방문을 요청하면 언제라도 달려가 애로를 적극해결해 줄 것 이라고 거듭 강조하였다. 방문을 희망하
(시흥=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새 봄을 맞아 4월 22일 하중교(하중로 55-3) 상·하류 약 1㎞ 구간에서 연성동 유관단체, 한국농어촌공사, 군부대, 공무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라지 물길 보통천’ 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는 겨울동안 하천에 쌓인 각종 쓰레기와 나뭇가지, 수풀 등 부유물을 수거하고, 수로 정비도 병행해 하천이 제 기능을 발휘 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하천주변 생태계 교란식물도 말끔히 제거했다. 또한, 물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수질오염방지를 위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수자원 보전 캠페인과 함께 정화활동을 마치고 보통천 수질개선을 위한 EM(유용미생물) 흙 공 던지기를 진행하였다. EM 흙 공은 양질의 황토 흙에 쌀뜨물 발효액과 EM을 섞어 2주 이상 발효시킨 것으로 물속의 유해물질을 분해시켜 수질개선에 크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시흥시가 가진 최고의 자산인 ‘바라지’ 물길을 정화함으로써 생물들의 보금자리를 보전하고 건강한 생태환경을 조성하는 행사로 생명도시 시흥의 도시브랜드 가치와 시흥시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신천동 삼미시장 일원에서 산불예방 및 ‘국민안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제241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18일 실시했다. 시흥소방서,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유관단체 등 9개 단체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 이번 행사에서는 4월 16일 ‘국민안전의 날’을 기념하여 다시는 세월호 사고와 같은 불행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생활화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하여 발생하는 산불 예방방법, 산불 발생 시 대처요령, 논․ 밭두렁 태우기 금지 등 안전수칙에 대해 중점적인 홍보를 전개했다. 또한, 생활 속의 안전위협 요소를 스마트 폰으로 손쉽게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안전신문고 앱 설치방법 및 신고방법 시연, 앱 설치시민 홍보용품 지급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시 관계자는 “안전점검 및 안전사고 예방 홍보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시민들이 안전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 연성동에서는 지난 17일 주민들로 구성된 연성벚꽃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제1회 연성벚꽃축제를 개최했다. 동주민의 화합과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이번 축제는 다양한 체험마당과 볼거리, 먹거리로 연성동 주민들이 함께한 뜻깊은 행사가 됐다. 연성벚꽃축제는 기존의 정형화된 축제의 틀을 벗어나 주민들이 갖고 있는 재능기부를 통해 주민간 주고받는 형식으로 체험하고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축제는 학생동아리의 풍물공연으로 시작을 알렸으며, 주민들로 구성된 13개의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됐고, 연성권내 256명의 초등학생들이 축제에 맞춰 그린 그림전시로 아기자기한 볼거리 제공과 원두막에서 진행된 동아리팀의 버스킹 공연은 조금 지루할 수 있는 넓은 행사장에 활력을 주는 색다른 느낌의 공연이었다. 특히, 연꽃테마파크 앞 행사장 도로를 통제함으로써 어린이들과 함께 방문한 가족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함으로써 주민 입장에서 기획된 짜임새 있는 행사로 평가됐다. 더불어 체험부스 운영이 끝나는 17시부터는 시흥시에서 2016 코리아문화수도시흥 특별 기획사업 ‘행복바라지, 어울문화마당 공모사업’인 연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공무원 및 민간전문가가 참여해 관내 급경사지 15개소를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국가안전대진단과 병행하여 각 부서 담당자와 민간전문가가 급경사지 현장을 점검했다. 기존 붕괴위험지역 3개소를 포함한 15개소 급경사지의 붕괴 위험 등 안전성을 점검하여 1개소의 신규 붕괴위험지역을 확인하고 나머지 급경사지는 대체로 안전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붕괴위험지역 3개소 중 2개소(과림동)은 작년에 보강공사를 실시하여 붕괴위험이 없어졌다. 붕괴위험지역 1개소(하중동)도 곧 보강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서 확인된 붕괴위험지역 1개소(장곡동)는 현재 붕괴위험지역 지정을 위한 절차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 급경사지는 대체로 안전하며, 남은 붕괴위험지역 2개소는 금년 중 모두 보강공사를 실시하여 위험을 제거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으로 안전하게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