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많은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는 정왕본동에 밝고 안전한 거리조성을 위한 가로등 설치공사를 완료했다. 그 동안 도로이용에 불편을 주었던 정왕역에서 정왕제4주차장까지의 역전로 35곳에 가로등을 설치하고, 초등학생이 주로 이용하는 군서초교 주변도로 25곳의 보안등을 총 사업비 5천6백만원을 투입하여 밝고 눈부심이 적은 LED등으로 전면 교체하였다. 시흥시 가로등유지관리사업 문의는 시흥시 도로과 도로조명팀(☎ 310-3142)에 문의하면 된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의 스마트 민원시스템이 ‘2016년 경기도 행정 생산성 및 민원 서비스 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종이없는 전자민원신청 창구인 ‘스마트 민원시스템’은 기존 민원신청·처리 절차가 과다한 종이문서를 생산하고 보관·관리에 행정력이 낭비되며 민원서류검색 시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지난 2012년 최초 기획됐으며, 2015년에는 스마트폰 시대의 수요자 요구에 부응하고자 손터치 방식을 도입해 대폭 업그레이드 했다. 시흥시의 스마트민원 시스템은 민원제도 및 운영절차 개선, 민원의 해소, 민원서비스 개선사례라는 관점에서 외부전문가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오는 5월 경기도지사 기관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렴하고 투명한 시흥시 이미지에 걸맞는 편리한 민원행정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정부3.0 시민행복 체감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19일 제36회를 맞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시흥시 실내체육관에서는 관내 거주 장애인을 비롯한 그의 가족, 자원봉사자 등 약 600여명이 함께 어우러져 한 마당 큰 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새누리장애인부모연대의 난타공연과 시흥자살예방센터의 오카리나 연주가 이어진 후 본 행사에서는 복지유공자에 대한 시상 등이 진행됐다. 김민수 시흥시장애인복지연합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서른여섯 번째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시흥시에서 그동안 장애인의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하신 분들의 마음을 생각해본다”면서 “시흥시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1만7천여명의 장애인들이 보다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면서도 지금의 상황에 만족하기 보다 더 나은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매년 장애인의 날을 정해 기념하는 것은 장애인의 자립의지를 북돋우고 장애인이 희망을 가지고 차별 없이 사는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뜻”이라고 전하며, “오늘 이 자리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손잡고 함께 가는 사회를 앞당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 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는 ‘학부모 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는 28일부터 열리는 ‘2016년 학부모 학교참여 바로알기 아카데미’에 참여할 학부모를 모집하고 있다. ‘학부모 성장 프로젝트’ 사업은 학부모를 중심으로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시흥교육지원청과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학교참여 바로알기, 학부모회 연결하기, 커뮤니티 지원하기, 마을교육 이어주기, 행정지원 모으기’라는 5가지 과제를 집중 추진한다.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드는 과정 속에서 아이들과 함께 학부모 스스로도 고민하고 나누고 함께 성장하며 ‘건강한 교육참여 문화’의 판을 깔아보자는 취지다. 이 과정에는 학부모를 연결고리로 마을교육, 학교문화와 교육과정, 재능기부부터 네트워크별 연대를 통한 학부모 맞춤형 교육도 담겨있다. 시와 교육청도 효과적인 행정지원을 위해 다양한 학부모 지원사업을 공유하며 학교 현장과 같이 호흡해 나간다. 그 첫 단추인 ‘학부모 학교참여 바로알기 아카데미’(기초과정)는 4월 28일부터 5회차로 진행된다. 학부모로서 왜 학교에 관심 갖고 함께 해야 하는지, 어떻게 참여하며 무슨 역할을 해나가야 하는지, 학부모회와 학교운영위원회에서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바라지’와 산업단지의 도시 시흥. 간척지를 부르는 순우리말인 ‘바라지’의 땅 시흥시의 향토 역사를 담은 박물관이 개관해 눈길을 끈다. 19일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맨땅에 잔디’ 부지에 조성된 컨테이너 박물관 기억창고 개관식이 열렸다. 이 박물관은 간척의 역사와 함께 산업화를 온몸으로 느끼면서 점점 사라져가는 시흥의 옛모습을 기억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과거의 향수와 추억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향토 전시물 및 사진 등이 비치돼 있다. 또한, 잔디광장에는 전통놀이와 추억 속의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해놓은 것도 특징이다. 컨테이너 구조물로 되어 있는 박물관은 2개층 구조로 되어 있고, 1층에는 바라지를 일구며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으며, 2층에는 호조벌의 농경유물과 추억이 단긴 생활물품 등을 전시했다. 시흥시는 이 곳에 더 많은 사람들이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온 가족이 찾을 수 있도록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개관식에는 시흥향토민요보존회가 시흥에서 불러지던 전통민요를 선보였으며, 공연중에는 짚풀공예 무형문화재인 임채지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지역. 아파트 주거단지가 대규모로 펼쳐져 있지만 주변에 시화스마트허브라는 공단이 존재해 있어 환경적인 측면에서는 아쉬움이 존재된 곳이기도 하다. 이러한 지역에 환경과 생태를 입히는 노력이 이뤄지고 있어 관심을 끈다. 19일 시흥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는 경기도교육청의 ‘꿈의 학교’ 사업 일환으로 ‘정왕생태마을학교 창립식’이 개최됐다. 시흥시 정왕동의 생태를 주제로 한 마을교육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된 이 사업은 정왕동의 인공하천을 중심으로 한 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생태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인성을 고양하고, 녹색리더십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나아가 지역사회 생태자원 보전·관리·활용시스템의 활성화를 도모한다. 정왕생태학교 안만홍 교장은 “우리 아이들에게 살기 좋은 도시를 물려줄 의무가 어른들에게는 있다”면서 “그동안 뷰티플하천추진단에서 추진하며 경험했던 이야기들을 토대로 정왕동 지역에 생태를 불어넣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6명으로 구성된 공동대표단을 대표해 조성초 서해고등학교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왕동을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면서 “4개 학교가 참
"서울대 시흥캠퍼스를 완성하여 배곧신도시를 명품문화교육도시로 키우겠다. 노면전철(트램), 월곶판교선과 신안산선, 배곧대교와 제2외곽순환도로, '스마트카 시티(토취장)'개발도 조속히 착수하겠다." 조정식 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4선 도전에 성공했다. 13일 실시된 제20대 총선 시흥시'을' 선거 개표 결과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7.0%의 지지율을 얻어 2위인 김순택 새누리당 후보를 1만2천5백여 표차로 제치고 당선됐다. ■ 먼저 4선 의원이 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이번 선거에 대한 감회가 남다르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당선소감 간단히 부탁드립니다. >>> 시흥시민여러분! 조정식입니다. 20대 총선에서 저를 선택해주시고 힘을 모아주신 시흥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흥시민께서 저를 압도적으로 지지해주신 것은 벼랑 끝에 몰린 서민경제와 민생을 외면해 온 새누리당의 독주를 견제하고, 본 궤도에 오른 서울대 시흥캠퍼스 사업, 전철사업 등을 힘 있게 추진하라는 명령이라고 생각합니다. 시흥시 최초의 4선 국회의원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시흥시민 여러분의 염원을 담아 앞으로 4년 서민경제 살리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상생과 통합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원룸, 다가구주택 등에 부여해오던 동·층·호의 상세주소가 보다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발벗고 나섰다. 아파트, 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은 건축물대장에 동․층․호가 표기돼 있어 상세주소로 사용이 가능하나, 구분소유권이 인정되지 않는 원룸 및 다가구주택 등은 동․층․호가 표기되지 않아 우편물 수령, 전입신고 및 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많았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상세주소 부여 확대를 위하여 상세주소 부여대상 건물의 소유자를 대상으로 관련 안내문과 신청서를 우편 발송하거나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상세주소를 신청하고자 하는 건물의 소유자나 임차인은 시청 민원지적과 또는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 및 인터넷 정부 민원포털 ‘민원 24’를 통해 상세주소 부여를 신청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시흥시 민원지적과장은 “상세주소 부여 확대를 통해 우편물이 정확하게 전달되고, 시민들의 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해소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서울대 시흥캠퍼스를 완성하여 배곧신도시를 명품문화교육도시로 키우겠다. 노면전철(트램), 월곶판교선과 신안산선, 배곧대교와 제2외곽순환도로, ‘스마트카 시티(토취장)’개발도 조속히 착수하겠다.” 조정식 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4선 도전 성공이 유력하다. 13일 실시된 제20대 총선 시흥시‘을’ 선거 개표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현재 조정식 후보가 새누리당 김순택 후보와 정필재 국민의당 후보를 큰 차이로 따돌리고 있어 당선이 유력시 되고 있다. 조 후보는 이번 선거 투표가 마감된 오후 6시에 발표된 방송3사 출구조사에서 큰 차이로 김순택 새누리당 후보를 앞서 당선이 예견됐었다. 조정식 후보는 당선이 유력한 시점에서 “20대 총선에서 선택해주시고 힘을 모아주신 시흥시민들께 무한한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담담하게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시민께서 더불어민주당의 저를 압도적으로 지지해주신 것은 벼랑 끝에 몰린 서민경제와 민생을 외면해 온 새누리당의 독주를 견제하고, 본 궤도에 오른 서울대, 전철사업 등을 힘 있게 추진하라는 준엄한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갈등과 보복의 정치, 계층과 지역으로 분열된 우리나라를 상생의 정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8일 경기도 시흥시 거모동 도일시장에 방문해 정필재 후보의 지원유세를 실시했다. 안 대표는 "변화를 위해서는 이제는 바꿔야 한다"며 "양당체제에서는 서로 반대만 하는 정치가 될 수밖에 없다. 이제는 그 싸움을 말리고 합리적인 정치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홍성인 기자
4.13 총선 사전투표가 실시된 8일 오전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에 위치한 투표소에서 백원우 더불어민주당 후보(사진 맨 왼쪽)가 가족들과 함께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사진=홍성인 기자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8일 12시를 기해 국도42호선 대체우회도로(방산~하중)가 전면 개통된다. 방산~하중간 도로는 인천시 남동구 도림동에서 시흥시 하중동(국도39호선 우회도로)까지 왕복 4~6차로 총연장 6.08km 사업으로, 사업시행자인 시흥시는 교통이용자의 편익을 위하여 2012년에 부분개통(L=5.48km)하여 교통편익 및 교통체증 해소에 노력하였다. 시는 이번 방산~하중 개통으로 주변지역 대규모 개발에 따른 지역간 연계도로망 구축 및 만성적인 교통정체 구간 교통량을 분산하여 서부수도권의 교통난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7일 11시 시흥시 삼미시장을 찾아 경기 시흥갑 국회의원 백원우 후보의 승리를 자신하며, 시흥시민의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하는 지원유세를 실시했다. 문재인 전 대표는 이날 약 1천 여 명에 달하는 지지자들과 함께 삼미시장에 마련된 시흥갑 백원우 후보의 유세장을 방문하여 백원우 후보의 선거승리를 다짐했다. 문재인 전 대표는 “고 제정구 선생님과 빈민운동을 함께했던 기억을 갖고 있다. 백원우 후보는 제정구 선생님을 모시고, 노무현 대통령과 함께 했으며, 특히 문재인과 함께 청와대에서 일하면서 국정을 운영해본 능력과 경험을 갖춘 진정한 국회의원 후보”라며, “IMF보다 심각한 경제침체는 물론 온 국민의 안정된 삶이 위협받고 있는 총체적 난관을 만들어낸 현 정부에 맞서 경제를 살려낼 최적임자가 바로 백원우 후보이며, 18대 국회의원 당시 기초노령연금의 기틀을 만들어 낸 백원우 후보야 말로 효도하는 정치인의 표상이다. 백원우의 승리는 시흥시민의 승리와 다름없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 외국인복지센터 내 ‘희망나래학교(학교장 최변재)’가 중도입국청소년들을 위한 위탁형 다문화 대안학교로 지정받아 4월 말 개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희망나래학교는 최근 경기도교육청과 대안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2016학년도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위탁형 대안학교)로 정식 지정됐다. 대안학교는 중도입국자녀들의 한국사회 적응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학교이다. 그동안은 비인가형으로 지난 2011년 5월부터 현재까지 시‧도비 보조사업 예산으로 200여명의 중도입국자녀들을 교육시켜 100여명이 취업 및 정규학교에 진학시키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경기도 교육청 지정 위탁형 대안학교로 지정된 희망나래학교는 시흥시 지역 중도입국자녀들을 대상으로 정규 중고등교과과정과 한국어교육, 한국문화이해교육, 인성교육 및 진로교육 등의 교육을 진행하며, ‘희망나래학교’ 학생들은 위탁기간동안 원적 학교의 학생으로서 학력이 인정되어 공교육 탈락을 방지할 수 있게 된다. 학생과 보호자와의 진로상담을 통해 위탁절차 후,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생은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 입학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희망나래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7일부터 선거일인 4월 13일 오후 6시까지 선거에 관해 정당의 지지도나 당선인을 예상하게 하는 여론조사결과를 공표․보도할 수 없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 제108조제1항에 따르면 누구든지 선거일 전 6일부터 선거일의 투표마감시각까지 선거에 관해 정당에 대한 지지도나 당선인을 예상하게 하는 여론조사의 경위와 그 결과를 공표하거나 인용해 보도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다만, 4월 6일까지 공표된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 보도하거나, 4월 7일 전에 조사한 것임을 명시해 공표하는 것은 가능하다. 선관위는 금지기간 중 여론조사결과가 공표·보도되면 자칫 선거인의 진의를 왜곡시킬 우려가 있고, 특히 불공정하거나 부정확한 여론조사결과가 공표되는 경우 선거의 공정성을 심각하게 저해할 우려가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