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22일부터 시흥시여성비전센터(정왕동)에서 ‘2016년 인생 100세 은퇴설계프로그램’ <내 인생의 하프타임> 1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고령화와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러시에 대비하고 전인적 은퇴설계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2016년 인생100세 은퇴설계프로그램 ’내 인생의 하프타임’을 이달 22일부터 8월 31일까지 시흥시여성비전센터(정왕동 소재)에서 운영한다. 이번 인생100세 은퇴설계프로그램 ‘내 인생의 하프타임’은 고령화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러시에 대비하고 전인적 은퇴설계에 대한 시민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인생 후반전에 대한 준비 및 건강한 미래설계를 지원하고자 △은퇴설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뿐만 아니라 △가족관계 회복을 위한 소통법, △은퇴 후 시간관리법, △효율적인 자산관리법 및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법까지 다양한 분야를 오는 8월31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며 마지막 10차시에는 본인의 삶을 직접 그려볼 수 있도록 참여형 워크숍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교육 후 수료생에게는 분야별(가족, 직업, 재무)로 전문 상담기관의 ‘맞춤형 1:1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이 가진 문화적 자산을 간과하는 느낌이 든다. 지금이라도 이에 대한 고증과 다양한 노력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 정원철 시흥문화원장은 시흥시에 대한 애착이 누구보다 강하다. 특히, 지역 향토역사에 대한 다양한 노력은 시흥시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지난 17일 시흥문화원에서 만난 정 원장은 시흥시가 가진 우리 정신문화의 역사적 가치를 재창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의 유학은 송나라 시대에 주희에 의해 새로운 사상체계로 탈바꿈하게 되는데, 이를 주자학, 이학, 정주학, 성리학이라고 한다. 이 주자학은 우리나라에도 전해지는데 고려 말에 안향에 의해서다. 그에 의해 수입된 주자학은 빠르게 신진사대부들이 수용하고 새롭게 탄생하는 조선의 국가 이념으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주자학의 큰 흐름 속에서 새로운 유학 사상이 중국 명나라 시대에 출현한다. 바로 왕수인이 주장한 양명학이다. 이 양명학을 우리나라에서 체계적으로 집대성한 사람이 바로 시흥에서 그 작업을 수행한 정제두(1649~1736) 선생이다." 정 원장은 정제두 선생의 양명학과 관련해 최근까지 다양한 활동을 벌였다. 5차례에 걸친 세미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경기도 시흥시 옥구잔디구장 외 4곳에서 펼쳐진 '2016 제8회 시화병원장기 장년부 축구대회'가 2주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다. 시흥시 전역의 37개 팀이 시흥시축구연합회 장년부 통합대회로 치러진 시화병원장기 축구대회가 시흥시축구협회 주관, 시화병원의 후원 및 의료지원을 맡아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장년층 부문 37개팀 2500여명이 참여해 지난 12~19일 2주간의 대회 일정 동안 열띤 승부를 펼쳤다. 비룡FC의 가장 뛰어난 모습을 보인 선수에게 우수선수상을 태풍FC를 우승으로 이근 선수에게 최우수선수상을 각각 시상했다. 대회 수상팀은 각각 우승에 태풍FC, 준우승 비룡FC, 공동 3위의 서해FC와 레전드FC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한편 시화병원에 따르면 지난 19일 결승전이 벌어진 옥구구장에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결승전 후반 종료 5분을 남기고 2골 차로 앞서나가던 태풍FC의 수비 집중력이 흐트러졌는지, 중앙수비수의 틈이 벌어지자마자 틈을 놓치지 않고 돌파해 태풍FC의 골망을 갈랐다. 하지만 추가 시간이 시작되자 골문을 단단히 잠근 태풍FC의 수비망을 뚫지 못한 비룡FC는 그렇게 접전 끝에
2016년 시흥시의회 행정사무감사가 17일부로 종료됐다. 13일 현장방문서부터 시작된 5일간의 일정. 솔직히, 이번 감사를 취재하면서 불편하게 보여졌던 부분은 적지 않았다. 행정감사가 시작되기 전부터 일부 의원 간의 개인적 감정이 행정사무감사로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장재철 의원이 단장으로 있는 시흥시민축구단의 운영에 대한 문제를 이복희 의원이 거론하자, 장재철 의원은 이복희 의원이 과거 대표로 있거나 연관돼 있던 기관을 이번 행정사무감사 대상으로 올려놓았다. 여기저기서 보복성 감사라는 이야기가 나왔다. 결국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는 시작부터 끝까지 이 상황은 지속됐다. 과거 이복희 의원과 연관돼 있던 성인문해센터에 대한 감사를 할 때 홍원상 시의원은 지속적으로 회계, 운영 전반에 대한 허술한 점을 들어 기관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또, 기관에 대해서는 '만들어져선 안됐을 단체'라고 직격탄을 날리기도 했다. 결국 성인문해센터와 관련된 감사가 이뤄지고 있을 때 이복희 시의원이 직접 해당 기관 운영과 관련된 해명(?)을 하는 촌극이 벌어지기도 했다. 성인문해센터, 푸드뱅크, 노인돌봄기관 등의 감사에서도 결국 당시 대표로 있던 이복희 시의원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아카데미'가 우수한 콘텐츠를 토대로 지역사회를 넘어 전국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17일 (사)한국정책학회 주최하는 전국지방자체단체 부문에서 정책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2012년 10월 첫 개교한 '시흥아카데미'는 지역 현안에 대해 시민, 공무원, 전문가가 함께 학습을 통해 정책의 기획단계부터 실행, 모니터링까지 시민과 함께 연구하는 차별화된 신개념 지역거버넌스 모델로 성공한 케이스의 학습기관이다. 현재 스웨덴학교 외 45개 학교(과정)를 운영하고 있으며 한 학교당 주 1회 10강~15강 과정으로 커리큘럼이 짜여져 있다. 학과별 강의내용은 시흥시가 영상으로 제작해 유튜브에 올려 온라인에서 누구나 볼 수 있다. 아카데미 학교(과정)종류를 살펴보면 △허준약초학교 △양봉학교 △조경학교 △생태부모학교 등 현대생활에 꼭 필요한 과정이며 △갯골습지학교 △축제학교 △백세건강학교 △마을기록학교 등 교육에 필요한 과목들로 다양하게 짜여져 있어 눈길을 끈다. 그동안 추진 성과를 보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공동체형성, 일자리창출 등과 관련 45개 학교(과정)에서 1963명이 수강, 이중 112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436개 강의운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과 관학협력사업으로 추진 중인 서울대 사범대학 부설 시흥영재교육원 프로그램의 ‘1박2일 창의캠프’를 지난 11일에서 12일까지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상상관에서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전상학 서울대 영재교육원장을 비롯해 지도교수, 조교, 영재교육원 사사과정 학생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시흥영재교육원 1박2일 창의캠프는 학생들의 탐구활동 발표와 전기자동차의 원리 학습·실험 등으로 구성됐으며, ‘우주의 끝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하늘의 별을 관측하는 시간도 가졌다. 서로 학교는 다르지만, 시흥영재교육원에서 만나 서로 친해진 학생들은 함께 진로 등의 고민을 나누기도 했다. 한편, 서울대 사범대학 부설 시흥영재교육원은 영재성을 지닌 아이들이 그들의 지적 잠재성을 최대한 발휘하면서 즐길 수 있는 지적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2년 9월 군자 배곧신도시 개발 지구내에 개원하였으며, 영역별(수학, 과학, 융합)로 가능성과 잠재력을 지닌 영재교육 대상자를 발굴하여 진행 중인 사사과정, 관심 있는 주제에 대한 연구와 탐구활동을 진행하는 R&E과정을 운영 중이다. 서울대 사범대학 부설 영재교육원은 매년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 등에서 발생되는 유기견 관리에 획기적인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관리형 유기견 보호시설이 새롭게 만들어질 계획이 추진되고 있기 때문이다. 시흥시의회 이복희 의원은 15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과림동에 위치한 ‘엔젤홈’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고, 유기견을 적절하게 관리할 수 있는 시설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엔젤홈’은 시흥시 과림동에 위치한 유기견 집합소로 약 400여 마리의 유기견 등이 있다. 하지만, 불법시설인 관계로 현재 철거 위기에 놓여 있다. 시 집행부 역시 철거를 해야 하지만 해당 집합소에 있는 유기견의 처리를 놓고 골머리를 앓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복희 시의원은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왔고, 어느 정도 가시적인 계획을 세워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과림동에 위치한 유기견 집합소는 불법시설임과 동시에 현재 있는 부지 역시 그러한 시설이 들어설 수 없는 현행법상 철거를 하는 것이 맞다”면서 “그 곳에서 생존하고 있는 유기견들은 안산보호시설 등으로 인계하는 방법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와 관련해 안산에 위치한 유기견보호센터와 어느 정도 합의를 봤다고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가 주관하고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가 주최하는 ‘다문화 전문가초청 포럼’이 6월 10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간 30분 동안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에 위치한 대교HRD센터(시흥시 소래산길 28) 1층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외국인 주민의 사회통합 방안’이라는 주제로 7명의 관련 전문가를 초청하여 이루어진 이번 포럼에는 전국의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종사자, 외국인복지센터 종사자 및 관련 공무원 200여 명이 참여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오경석 소장(경기도 외국인인권지원센터)은 ‘외국인 주민의 사회 통합,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이야기했으며, 두 번째로 고현웅 사무관(행정자치부 사회통합지원과)이 ‘외국인주민 사회통합 정책 현황’에 대해 발표를 이어갔다. 그동안 관련 분야 종사자들이 알지 못했던 외국인의 생활과 사고방식 등에 대한 새로운 인식의 계기가 되는 한 편, 현장 실무자를 통해 중앙정부의 외국인 관련 정책을 생생한 목소리로 들어볼 수 있었다는 반응이 나왔다. 또, 토론회에서는 입법, 행정, 인권 등 각 분야에 대한 발표와 의견교환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예정 시간을 30분이나 넘겨 질의응답이 계속될 정도로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김윤식 시장)가 올해 2월부터 6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하였던 ‘글로벌특강-멘토와의 만남’ 상반기 특강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글로벌특강-멘토와의 만남’은 세계를 무대로 자신의 꿈을 펼친 연사를 초청하여 청소년에게 생생한 경험담을 공유하고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로, 상반기에는 각각 ‘한국홍보’, ‘국제활동’, ‘국제개발’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2016 글로벌특강의 첫 마이크를 든 문현우 대표(코아유)는 세계에 한국문화를 알린 경험을 들려주는가 하면,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도전정신과 열정의 중요성을 전달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꿈과 앞으로의 모습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전 유엔거버넌스 센터 팀장이었던 김정태 대표(MYSC)는 청소년기에 실천할 수 있는 것들, 작은 생활습관과 마음가짐의 힘에 대해 강연했으며, 이 특강에 참가한 한 학생(19·시흥시 은행동)은 “꿈에 대해 혼란스러웠는데 강의내용이 도움이 되었고 무언가 희망이 생겼다. 용기를 내는 것과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하였다. 상반기 마지막 연사였던 황지원 팀장(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의원에 막말하는 센터장의 모습. 의회를 무시하는 처사 아니냐"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가 행정사무감사 도중 전날 있었던 불미스러운 사건을 거론하며 감사 진행을 중단했다가 재개했다. 14일 시흥시의회에서 열린 행정사무감사 평생교육원에 대한 감사 도중 김태경 자치행정위원장은 감사를 시작하기 전 전날(13일) 성인문해교육센터에서 벌어진 일을 거론하며 불쾌감을 노출했다. 김태경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현장방문은 말 그대로 피감기관에 대한 현장을 확인하는 일이지 해당기관과의 간담회 자리가 아니다”라면서 “어떻게 센터장이라는 사람이 발언권을 요청하고, 의원들에게 막말을 할 수 있는지 이해가 안간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발언은 성인문해교육센터 방문 도중 센터장이 발언권을 요청하고, 발언권이 주어지지 않자 고성과 막말이 오간 것을 두고 한 것이다. 김 위원장은 “이 문제는 단순히 넘어갈 문제가 아니다”라며 “적절한 조치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장재철 시의원은 “이번 사안은 의원들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해당 센터장이 어떠한 입장을 표명하기 전에는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장 의원이 감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한국에너지재단과 함께 저소득가정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무료로 단열과 창호, 바닥배관 시공과 고효율 보일러로 교체 사업 등이 추진된다. 가구당 지원금액은 평균 150만원이며 최대 250만원 한도로 지원된다. 시는 2007년부터 735가구를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는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나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일반 저소득가정 등 150여 가구를 대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단, 주거급여자 중 ‘자가’ 집수리 대상가구, 동 사업을 3년 이내 지원받은 가구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국비로 전액 지원되는 만큼 많은 시민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사전파악과 주변인 추천, 30일까지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1차 신청을 받고 연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홈페이지 및 경제정책과(☎310-3674)와 주소지 동주민센터, 시흥시주거복지센터(☎311-2203)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천석만)에서 운영하고 있는 갯골생태공원 해수체험장이 오는 6월 18일 개장한다. 갯골해수체험장은 지하염천을 이용한 국내 유일의 해수체험장이다. 올해에는 수질관리를 위해 기존에 2대가 설치되었던 해수 펌프를 4대로 확대 설치하였고, 빠른 배수를 위해 수문 1개를 추가로 설치하여 시설을 보완했다. 공단은 고객의 편의를 확대하기 위하여 야외 햇볕을 피할 수 있는 그늘 막을 새롭게 설치하고 매표소 및 수유실을 해수체험장 입구에 설치했다. 천석만 이사장은 “이용대상이 어린이인 만큼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고객을 위한 맞춤서비스를 제공하여 유익하고 만족스러운 물놀이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서비스품질 향상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밝혔다. 해수체험장은 오는 6월 18일부터 8월 28일까지 운영된다. 6월 18일부터 7월 10일까지는 주말에만 운영되고, 7월 16일부터 8월28일까지는 평일과 주말에 모두 운영되며, 월요일과 금요일에는 해수교체를 위하여 휴장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이며 4세부터 12세이하 어린이만 풀장에 입장할 수 있다. 이용료는 3,000원이고 시흥시민은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천석만) 국민체육센터에서는 지난 12일 가족풀장 운영을 시작했다. 9월11일까지 운영되는 가족풀장은 일요일에 가족단위의 고객들이 물놀이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특화된 프로그램이다. 총 6개 수영레인 중 2개 레인은 수영 강습을 위해 운영되고 나머지 4개 레인이 가족풀장으로 운영되어 누구든지 편리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매월 마지막주 일요일은 휴관이며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50분까지 운영된다. 다만, 오후 12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는 시설물 점검시간으로 이용이 제한된다. 이용요금은 성인은 6,000원, 18세이하 청소년은 4,000원이다. 공단에서는 구명조끼, 비치볼, 튜브 등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위한 용품을 비치하였으며 안전요원도 추가로 배치하였다. 물놀이를 위한 개인용품도 반입이 가능하다. 다만, 오리발, 스노쿨링 등 사고 위험이 있는 물품은 안전상의 문제로 반입이 금지된다. 천석만 이사장은 “많은 시민고객들이 가족풀장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었으면 좋겠고 안전한 놀이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가족풀장 이용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흥국민체육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10일 정왕1동 자율방범대에서는 렛츠런 시흥문화공감센터(센터장 황동주)로부터 상생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날 전달된 금액은 7,450,000원. 이 기부금을 통해 정왕1동 자율방범대는 기존 컨테이너 건물을 철거하고, 새로운 컨테이너 사무실을 들여놓을 계획이다. 정왕1동 자율방범대 박찬모 사무장은 “안전한 지역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봉사자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된다”라면서 “빠르면 7월 중순경이면 새로운 방범대 사무실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서 김주현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시흥 부센터장은 “지역 안에서 솔선수범하는 이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정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현미)에서 지난 3일 렛츠런 시흥문화공감센터(센터장 황동주)로부터 상생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번 상생기부금 13,000,000원은 아동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노랑자리’ 설치 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노랑자리’ 설치 사업은 운전자에게 식별이 잘되는 노란색 알루미늄 스티커와 동작감지 태양광 램프를 활용해 횡단보도 진입부에 있는 어린이들이 잘 보이도록 도와주는 교통안전장치로 군서초등학교와 정왕초등학교에 설치될 예정이다. ‘노랑자리’설치 사업은 아동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주민 설명회를 실시하고 학교, 주민, 학부모, 학생들이 설치 작업을 함께 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 하고자 한다. 또한 사후 관리를 통해서 ‘노랑자리’가 지속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더 나아가 안전한 통학로를 만드는 과정도 함께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렛츠런 시흥문화공감센터장은 “상생기부금으로 설치되는 ‘노랑자리’가 시흥시 전체로 확대해 나가고, 지역의 아동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는 환경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