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우동완 홍성인 기자) 시흥갑 새누리당 함진규 후보는 13일 오전 거리 유세와 함께 오후 5시 신천동 삼미시장에서 “정책과 비전으로 꿈과 희망을 드리는 ‘무지개 선거 운동’”이란 구호로 출정식을 가졌다. 더불어민주당 백원우 후보의 '동네방네 유세단' 역시 13일 오전 11시 신천동 삼미시장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총선 레이스에 돌입했다. 시흥을 새누리당 김순택 후보는 13일 오후 정왕동 E-마트 후문쪽에서 출정식을 가졌다. 시흥을 국민의당 정필재 후보도 13일 오전 정왕역에서 출정식을 가졌다.
시흥시선거관리위원회는 3월 31일부터 4.13 제20대 국회의원선거의 선거기간이 개시됨에 따라 각 정당과 후보자의 선거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 밝혔다. 선거기간(3. 31. ~ 4. 12.) 중에는 공직선거법이나 다른 법률에서 금지 또는 제한하고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누구든지 자유롭게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후보자와 그 배우자(배우자 대신 후보자가 그의 직계존비속 중에서 신고한 1인을 포함), 선거사무장, 선거사무원, 후보자와 함께 다니는 활동보조인 및 회계책임자는 후보자의 홍보에 필요한 사항이 게재된 어깨띠나 표찰, 기타 소품을 붙이거나 지니고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또한, 후보자․선거사무장․선거사무원(이하 ‘후보자등’이라 함)은 자동차와 이에 부착된 확성장치, 휴대용 확성장치를 이용하여 공개된 장소에서 연설․대담을 할 수가 있으며, 후보자등이 지정한 사람도 연설․대담을 할 수 있다. 선거사무원이 아닌 일반 유권자들도 공개된 장소에서 후보자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거나 전화나 인터넷을 이용하여 자유롭게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다만, 선거권이 없는 사람, 공무원, 언론인, 향토예비군 중대장급 이상 간부, 통․리․반장, 주민자치위원, 각종 조합의 상근 임
30일 오후, 시흥을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김순택 후보와 공천경쟁을 벌여 탈락한 박식순 예비후보 측 당원 일부가 당을 탈당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입당을 선언했다. 김종배 전 도의원 후보와 우경성, 김영군 전 시흥시의회 의원 등 탈당 인원은 이날 정왕동 소재 더민주 당사무실에서 ‘새누리당 탈당 및 더민주 조정식 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경선 과정에서 불합리한 경선이 치러졌고 이에 탈당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경선 결과에 따라 김순택 후보를 지지하려 했으나 외곽에서 도와달라는 말만 들었을 뿐 모든 것을 거부당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들은 탈당하는 인원이 200여명에 이른다고 밝히며 “시흥 발전과 조정식 후보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 시흥시의회 홍원상 의원은 29일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광명시의회가 주관한 ‘제5회 경기도 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현안 해결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역경제활성화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홍원상 의원은 이에 앞선 지난 9월 관내 중소업체 경기 활성화를 위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관내 중소업체의 참여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지역현안 해결 분야에서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홍원상 의원은 이번 수상과 관련해 “지역 현안사항에 대해 주민들과 깊이 공감하고 함께 고민했을 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에 산재한 현안 해결책 마련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서는 주민참여소통분야, 의정활동분야, 공약실천분야, 지역경제활성화분야 등 10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의원 42명이 우수의원으로 선정,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흥시의회 제공자료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3파전이 펼쳐지고 있는 시흥을 선거구는 새누리당 김순택(53) 후보, 더민주당 조정식(52) 후보, 국민의당 정필재(49) 후보의 피할 수 없는 결전이 시작됐다.정왕지역은 지난 선거에서 더민주의 조정식 의원이 내리 3선을 차지하며 그야말로 압승을 거둔 철옹성 같은 지역이다. 그러나 이번 선거에선 국민의당이 출현하며 야권이 분열한 상황에서 어느 때보다 새누리당 후보가 유리하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지만 결과는 예상 밖 박빙승부가 펼쳐질 수 있다는 여론이 높다. 12년 쌓은 조정식 의원 아성, 쉽게 무너질까.지난 18대, 19대 총선을 분석해 보면 진보와 보수의 양자 간 대결에서 진보진영이 월등하게 우세한 것으로 나타난다.18대 총선에서 보수진영의 김왕규 후보와 조정식 후보의 격차는 4천4백여 표였지만 19대 총선에선 무려 1만3천표 이상의 차이를 벌리며 압도적 지지로 3선에 성공한다. 견고한 지지율은 야권성향이 강한 지역특성에서 비롯된다. 시화, 반월공단이 가깝다 보니 공단의 근로자들과 젊은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고 택지개발로 조성된 도시여서 대를 이어 사는 토박이가 없다는 점도 진보진영에 유리한 구조다.그러나 이번 선거에서 더민주와 국민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총선이 20여일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시흥갑 지역구는 어느 곳보다 치열한 격전이 예상되고 있다. 지난 19대 총선에서 새누리당의 함진규(57) 후보가 민주당의 백원우(49) 후보를 202표 차이로 힘겹게 꺽으며 깃발을 꽂은 접전이 펼쳐진 곳이다. 이번 선거에선 수성에 들어간 새누리 함진규 현 의원과 재탈환에 도전하는 더민주 백원우 후보의 세 번째 리턴매치가 주목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다 신당을 창당한 국민의당 임승철(53) 후보와 국민의당을 탈당한 이정우(43) 후보,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출마한 이홍철(56) 후보가 무소속으로 가세해 혼전양상의 표 대결이 예상된다. 정가에선 야권이 분열된 일여다야 구도 속에선 어느 때보다 여권이 우세하다는 평이지만 국민의당으로 출마한 임승철 후보가 지역 토박이인데다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홍철 후보 역시 전 시흥시의회 의장 등을 거친 여권인사라는 점에서 보수층의 표를 일부 흡수할 것이란 여론도 있어 결과를 쉽사리 예측할 수 없는 지역구다. 지난 선거, 지역적 특성은 어땠나.갑지역구(대야, 신천, 은행, 신현, 매화, 목감, 과림, 연성, 능곡)는 지난 17대와 18대 총선에서 더민주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25일 시흥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이번 4.13 총선 후보들이 모인 가운데 준법선거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사진 왼쪽부터 시흥갑지역 무소속 이정우 후보, 무소속 이홍철 후보, 시흥을 김순택 새누리당 후보, 시흥갑 함진규 새누리당 후보, 시흥을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후보, 시흥을 정필재 국민의당 후보, 시흥갑 백원우 더불어민주당 후보, 시흥갑 임승철 국민의당 후보.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새누리 경기도당에서 지난 12일 백원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허위사실 유포로 고발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이에 대한 반박의견을 제시했다. 23일 백원우 후보측은 새누리 경기도당에서 고발한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며 각 사안별로 요목조목 반박했다. 먼저 목감, 장현, 은계택지개발사업 유치가 허위이며 오히려 보금자리사업을 적극 반대했다는 내용에 대해 “백 후보가 국회의원 재직기간인 2005년부터 2009년 사이에 지구가 지정됐다”면서 “2004년부터 2007년 말까지는 당시 여당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며, 건설교통부장관과 긴밀히 협의해 택지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당시 지역주민과의 간담회, 공청회 등을 실시했고, 언론사 기사 등도 당시의 활동상을 잘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당시 국민임대주택건설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여러 건의 법안에 공동발의자로 함께 참여하면서 주택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부수법안들을 발의했다고 덧붙였다. 새누리당의 신안산선과 소사원시선 복선전철 사업에 대해서는 국회속기록에 임기 8년 동안 단 한 차례도 언급하지 않았다고 지적한 내용에 대해서는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월곶~판교복선전철 장곡역 설치를 위한 장곡동 현지실사가 진행됐다. 23일 시흥시 장곡동 현지에서 한 시간 가량 진행된 이날 실사에는 새누리당 함진규 의원을 비롯 국토부 철도건설과 고용석 과장을 비롯 담당 시흥시 이충목 도시교통국장, 기본계획을 맡고 있는 동명사업단 관계자등 약20명이 참가했다. 국토부 고용석 철도건설과장은 “장곡역은 지역주민의 편리성과 경제성, 열차운행계획 및 기술적인 측면을 최대한 고려하고 있다”고 검토의견을 밝혔다. 한편 함진규 의원은 “장곡동 2만여 주민의 숙원사업인 장곡역을 반드시 설치해 장곡동의 발전과 지역교통편의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함진규 국회의원실 보도자료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 승격 100년 준비하는 초석을 다져야 한다.” 함진규 제20대 국회의원 후보가 22일 시흥시청 시민관에서 제20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함 후보는 출마선언문 낭독에 앞서 “아무리 선거 당선이 목적이더라도 정도를 넘는 허위사실을 이야기하는 것보다 정책 선거를 진행해야 한다”면서 최근 자신과 관련된 타 후보측의 비방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어진 출마선언문에서 함후보는 “15년 전 정치에 뛰어든 이유는 정직하고 성실한 정치, 국민에게 히망을 주는 정치를 하겠다는 꿈 때문이었다”면서 “그 꿈의 중심에는 언제나 제가 태어나고 자란 내 고향 시흥이 있었다”고 말했다. 제19대 국회의원 활동 사항에 대해서는 “3천억 원이 넘는 국·도비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고, 총 116건의 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히며 “법안 중에는 가로주택 정비사업에 있어 건축물 층수제한을 완화하는 내용의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시흥시와 관련된 법안이 다수 포함돼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올해는 시 승격 28주년이 되는 해이다. 청년의 나이를 맞아 이제는 시 승격 100년을 준비하는 초석을 다져야 한다”면서 “장현보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