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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속보] '투기 혐의' 이복희 전 시흥시의원 구속

[시흥타임즈] 신도시 예정지인 광명시흥지구에 사전 투기 혐의를 받고 있는 이복희 전 시흥시의원이 구속됐다.


4일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 조형우 영장전담 판사는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이복희 전 시흥시의원에 대해 청구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조 영장전담 판사는 "증거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인정된다"며 구속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이 전 시의원은 지난 2018년 광명시흥 신도시 예정지 내 임야를 자녀의 명의로 매입해 2층짜리 건물을 지었고 해당 부지는 정부의 3기 신도기에 포함됐다. 이 전 의원은 당시 시흥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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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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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섬서 만난 핸드메이드... 정성과 손길이 피어난 축제 [시흥타임즈] 청량한 바람이 살랑거리는 6일, 시흥시 거북섬 아쿠아펫랜드와 야외 특설무대가 수공예의 매력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변신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2025 핸드메이드 인 거북섬 페스티벌’이 6일 개막한 가운데, 거북섬 곳곳이 160여 개의 핸드메이드 업체가 빚어낸 다채로운 색으로 물들었다. 천과 가죽, 금속과 나무, 향을 소재로 한 다양한 수공예품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행사는 수공예 문화의 정수와 예술적 가치를 시민들과 나누는 교감의 장이 됐다. 핸드메이드 작가들의 손끝에서 탄생한 창작물은 저마다의 개성과 브랜드 스토리가 담겨 있었다. 작가들이 한 땀 한 땀 직접 만든 옷을 입은 모델의 런웨이 공연은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시된 공예품을 찬찬히 살펴보는 시민들, 작가와 이야기를 나누며 재봉틀 체험 및 조향 체험에 몰입하는 아이들과 가족들까지, 처음 개최된 축제에 시민들의 큰 호응이 이어졌다. 오프닝 행사에 참여한 임병택 시흥시장은 “정성이 깃든 핸드메이드의 진심이 시민들에게 잘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작가와 시민이 따뜻하게 교감하는 이번 축제가 수공예 문화의 감성과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소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