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0.1℃
  • 흐림강릉 16.4℃
  • 서울 21.2℃
  • 대전 21.5℃
  • 흐림대구 18.4℃
  • 흐림울산 17.1℃
  • 흐림광주 21.7℃
  • 흐림부산 18.9℃
  • 흐림고창 21.6℃
  • 흐림제주 20.9℃
  • 흐림강화 18.3℃
  • 구름많음보은 21.2℃
  • 흐림금산 19.0℃
  • 흐림강진군 19.3℃
  • 흐림경주시 16.6℃
  • 흐림거제 18.9℃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시흥시의원 자녀, 광명·시흥지구 토지 사전 매입 의혹

URL복사
[시흥타임즈] 문재인 대통령이 “광명과 시흥은 물론, 3기 신도시 전체를 대상으로 관련 부서 근무자 및 가족 등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하라”고 지시한 가운데 민주당 소속 시흥시 현직 A시의원이 정부의 3기 신도시 계획 발표 즈음인 지난 2018년 자녀 명의로 땅을 구입하고 건물을 지었다는 사전 매입 의혹이 제기됐다.

3일 본지는 제보 된 내용을 확인 하기 위해 토지와 건물 등기부등본 등 관련 서류 일체를 검토한 결과 그가 시흥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시의원으로 재직중이던 지난 2018년 10월, 당시 만 28세의 자녀가 과림동 주거지역 129㎡의 토지를 취득하고 다음해인 2019년 4월 73.1㎡의 2층 건물을 건축한 사실을 확인했다.  

A시의원의 자녀는 해당 토지를 1억 원에 매수하면서 채권최고액 9600만원의 대출을 받았고 이후 건축과 동시에 기존 근저당을 말소하고 다시 채권최고액 1억 9200만원의 대출을 받았다. 

현장을 확인한 결과 본래 임야였던 곳을 A의원의 자녀가 취득한 이후인 2019년 4월 대지로 지목을 변경시켜 건물을 신축했고 현재는 1층엔 상가, 2층엔 주택이 들어서 있는 상태였다. 

A시의원의 자녀가 토지를 취득한 시점은 지난 2018년 정부가 '3기 신도시 계획'을 발표한 즈음인데다가 실거래가가 너무 낮고, 당시 만 28세의 자녀가 토지 매입가를 지불 할 능력이 있었느냐 등에 대해서 각종 의혹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지역 부동산 관계자들은 “해당 토지의 위치가 좋진 않은데 본인이 특별히 사용할 용도가 아니라면 건물을 신축 하는 게 좀 이상할 정도”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과림동 토지 시세가 2018년 매입 당시보다 두배이상 오른 상태고 현재는 공시지가만 ㎡당 140만원으로 시세는 평당 1천 만원에 육박한다”고 덧붙였다.

본지는 A시의원의 반론을 듣기 위해 통화를 시도 했으나 "상담 중이니 나중에 통화하자"는 문자 답변만 있은 후 추가로 연락이 오진 않았다. 

땅을 샀다고 모두 투기라고 볼 수는 없다. 하지만 시의 개발 계획 등을 주로 다루는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시의원의 20대 자녀가 신도시 발표예정지에 토지를 매입하고 건물을 신축했다는 점에서 지역 사회는 싸늘한 시선을 보내고 있다. 

한편, A시의원은 후반기 시흥시의회에서도 도시환경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배너

관련기사



배너

미디어

더보기
시흥교육지원청, 혁신학교 학교장 네트워크 협의회 [시흥타임즈] 시흥교육지원청이 지난 13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조동주 교육장과 시흥지역 초․중․고 혁신학교 학교장들이 모여 지역 혁신학교의 지속가능한 동반성장 방안에 대한 혁신학교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 혁신학교네트워크란 혁신학교가 회원이 되고 혁신학교의 교육공동체가 주체가 되어 학생교육을 위한 교육자원 공유 및 개발, 지역과 학교의 실천적 과제와 현안을 협력적으로 연구하고 해결해 가는 협의체이다. 시흥 혁신학교는 학생, 교사, 교감, 학교장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후반기에는 학부모 네트워크도 구성할 예정이다. 혁신학교 학교장 네트워크 대표인 서해중 김태훈 교장의 진행으로 ‘혁신학교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운영 방안’이라는 주제 토의와 함께 혁신학교 지정 이후 4년마다 이루어지는 종합평가교 학교장 들이 전반기 학교교육 공동체에서 논의한 운영 결과와 자율적․협력적 성찰의 경험을 공유하여 동반성장의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시흥 지역 혁신학교에 새로운 동기를 부여하고 함께 성장하는 학교를 만들어 가고자 각 학교별로 다양하게 겪고 있는 여러 현안들까지 적극적으로 나누면서 따뜻한 협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