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 시흥 관광 활성화 콘텐츠 구상 등을 위한 벤치마킹 추진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가 22일부터 24일까지 제주도를 방문해 벤치마킹에 나선다.

자치행정위원회는 제주도의 탐나라공화국, 한라숲생태관리연구소,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서귀포예술의 전당 등을 방문한다.

송미희 자치행정위원장을 비롯 홍헌영, 홍원상, 이상섭, 안돈의, 이금재 위원 및 관계부서 공무원 10여명은 자연생태 테마파크 탐나라공화국 견학을 통하여 문화관광 콘테츠구상에 대하여 탐구하고 기후 변화에 대처하고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아열대 과일 재배 우수사례의 견학을 통하여 우리 시 농업에 적용하는 방안을 모색하며, 배곧에 건립 예정인 ‘(가칭)시흥시 문예회관’의 원활한 운영과 공연·전시 공간 등 시설에 관한 벤치마킹을 위해 서귀포예술의 전당을 답사할 예정이다.

송미희 자치행정위원장은 “이번 공무출장을 통해 동료 의원들과 관계 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시흥시만의 특색있는 관광 콘텐츠 개발과 갯골생태자원의 보존 및 연구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관련기사



배너


미디어

더보기
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