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조금동두천 7.3℃
  • 구름많음강릉 7.9℃
  • 황사서울 8.9℃
  • 구름많음대전 8.8℃
  • 흐림대구 8.3℃
  • 흐림울산 8.0℃
  • 흐림광주 9.4℃
  • 부산 9.5℃
  • 흐림고창 6.2℃
  • 제주 12.7℃
  • 구름조금강화 7.4℃
  • 구름많음보은 8.1℃
  • 흐림금산 8.8℃
  • 흐림강진군 9.5℃
  • 흐림경주시 7.0℃
  • 흐림거제 8.7℃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시흥시의회,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특위 구성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특별위원회(이하 통학로 특위)’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김선옥 의원을 선출하는 등 시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개선 방안 마련으로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한 활동에 들어간다.

통학로 특위는 22일 제1차 회의에서 위원장에 김선옥 의원, 부위원장에 이상훈 의원을 선임했다. 이에 따라 통학로 특위는 김선옥 위원장과 이상훈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수연, 박소영, 김진영 위원 등 5명으로 구성됐으며 2022년 9월 14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활동한다. 

주요 활동 내용을 살펴보면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종합 보고 청취 △통학로 개선 대상지 현장점검 및 개선방안 모색 △학교관계자, 주변 상인, 지역주민협의체 등과의 간담회 개최 △타 지자체 우수사례 자료 수집 및 연구·조사 △안전한 통학로 확보 관련 시책 적극 지원 등이다.

앞서 시의회는 지난 14일 제301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원도심에 위치한 학교를 중심으로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 개선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김선옥 의원이 대표발의한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과 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한 바 있다. 

김선옥 위원장은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학교 주변 통학로의 안전사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뜻을 함께 하는 의원들이 모였다”며 특위 구성 취지를 설명하고, “구도심을 비롯한 시흥시 전역의 학교 주변 환경을 조사해 아이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가 있는지 파악하는 등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학로 특위는 이날 의결한 활동계획서를 오는 28일 제3차 본회의에 보고할 예정이다. 


배너
배너

관련기사



배너

미디어

더보기
[5분발언] 이상훈 시의원, "반지하 주택 스마트팜으로 활용" [시흥타임즈] 지난 24일 열린 제305회 시흥시의회 임시회에서 이상훈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가선거구)이 반지하 주택을 활용하는 선순환 모델로 스마트팜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 의원은 발언에서 "반지하 공간을 활용한 생산시설은 더 이상 주거의 의미를 갖지 못하는 시설물을 활용해 수익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이들이 만들어내는 잉여 수익금을 기금화 하여 또다른 스마트팜 반지하 공간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일명 반지하 주택 개선 선순환 구조"라고 주장했다. [아래는 이상훈 시의원의 5분 발언 전문이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야· 신천· 은행동을 지역구로 활동하고 있는 이상훈 의원 입니다. 먼저 시작에 앞서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지난해 중부지역을 강타한 폭우로 인해 반지하 주택 일부가 끔찍한 침수 피해를 입은 사건 기억하실 겁니다. 시민안전을 위협하는 반지하 주택 문제는 점진적 소멸을 방향으로 지하 층 거주 세대의 공공임대주택 이주 지원 사업 및 주거환경 개선 정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수많은 예산이 동반되는 만큼 장기적 대책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에 저는 주거취약계층의 이전을 지원하고 비워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