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7.0℃
  • 흐림강릉 15.2℃
  • 구름많음서울 7.1℃
  • 흐림대전 9.5℃
  • 흐림대구 13.9℃
  • 흐림울산 14.8℃
  • 흐림광주 10.7℃
  • 흐림부산 15.0℃
  • 흐림고창 9.3℃
  • 흐림제주 13.5℃
  • 흐림강화 5.1℃
  • 흐림보은 9.7℃
  • 흐림금산 10.4℃
  • 흐림강진군 11.5℃
  • 흐림경주시 14.3℃
  • 흐림거제 15.9℃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시흥시의회, "한전 전력구 공사 즉각 중단하라" 촉구

[시흥타임즈] 28일 시흥시의회가 한전의 전력구 사업을 즉시 중단하고 사업 추진에 책임을 다할 것을 촉구하는 '한국전력공사, 시흥시 전력구 사업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들은 이날 열린 시흥시의회 제301회 시흥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한전이 인천 송도 K-바이오 클러스터 전력 공급 및 신시흥변전소 부하 분담을 위해 총 7.367km 구간 중 5km를 배곧신도시 중심지를 관통하도록 계획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면서 "이 사업으로 인해 주민들의 주거권과 환경권 등이 침해될 것이 너무도 명백한 상황이나, 한전 측은 주민들과의 협의 절차 없이 일방적으로 본 사업을 강행하려고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시흥시의회는 주민들의 안전 보장을 위해 한전이 전력구 사업을 즉시 중단하고 주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여 본 사업을 추진할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아래는 결의안 전문이다]
한국전력공사, 시흥시 전력구 사업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

한국전력공사(한전)가 인천 송도 K-바이오 클러스터 전력 공급 및 신시흥변전소 부하 분담을 위해 신시흥변전소에서 신송도변전소까지 이르는 지하 송전선로 건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총 7.367km의 사업 구간 중 5km가 시흥 지역이며, 7만여 명이 거주하는 배곧신도시 중심 지역을 관통하는 것으로 계획되어 있다.

배곧신도시는 어린 자녀를 둔 가족단위 세대가 다수 거주하고 있는 공동주택 밀집지역이다. 초고압 전기가 도심을 통과하면서 주민의 생존권과 주거권, 환경권을 침해할 것이 너무도 자명하나, 한전은 주민과의 소통이나 협의 절차 없이 사업을 졸속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전의 폐쇄적이고 일방적인 사업 추진으로 인한 피해와 고통은 고스란히 주민의 몫으로 남게 되며 삶의 터전까지 위협할 것이다. 주민이 최소한의 안전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라도 당해 전력구 사업은 반드시 재검토되어야 한다.

이에 시흥시의회는 특단의 대책 없이 주민의 일방적인 희생만을 강요하는 이번 사업의 즉각적인 중단을 강력히 촉구하며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하나. 한전은 시흥지역의 전력구 사업을 즉시 중단하고 원점에서 전면 재검토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하나. 주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대책이 마련된 주민공청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하나. 주민 의견 수렴 없는 폐쇄적이고 막무가내식 사업 진행에 대해 주민들에게 사과하고, 앞으로의 사업 진행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 책임을 다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2022년  9월  28일 경기도 시흥시의회

배너
배너

관련기사



배너

미디어

더보기
"시흥·광명, 명품자족 신도시 조성 촉구" [시흥타임즈] 임병택 시흥시장이 광명시흥공공주택지구 지정과 관련해 명품자족 신도시 조성을 촉구하고 나섰다. 임병택 시장은 29일 국회 소통관에서 박승원 광명시장과 함께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광명시흥 신도시가 수도권 서남부 핵심 거점 자족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자족기능과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친환경 명품자족 신도시로 조성돼야 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임 시장은 이날 오전 국토부가 광명시흥공공주택지구를 지정·고시하자 이에 환영한다면서도 시흥시가 지속적으로 요구했던 군사시설 및 과림저수지 지구계 포함, 특별관리지역 관련 법령 개정 사항 등이 수용되지 않아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광명시흥공공주택지구는 지난 2010년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됐으나, 2014년 취소 후 2015년 다시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되는 등 지구 지정과 해제가 반복되면서 원주민의 재산 피해와 각종 규제에 따른 불편이 지속돼 왔다. 임병택 시장은 정부가 특별관리지역 관련 법령 개정 등 특단의 조치를 시행하고, 기업 이주 대책을 수립해 원주민의 안정적인 재정착과 기업 활동 지속을 도모해야한다고 강력히 요구했다. 특히 현재 시흥시는 LH와 6개 신도시 사업을 추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