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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시흥시의회, 보육인의 날 기념식 참석…“보육 정책 지원 아끼지 않을 것”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28일 시청 늠내홀에서 열린 보육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보육인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 및 주관한 이날 행사는 시흥시 보육 발전에 기여한 보육 교직원들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보육인의 화합 및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송미희 의장을 비롯한 시흥시의회 의원들과 시흥시장, 국회의원,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 및 보육인 등이 참석해 보육인의 날을 축하하고 서로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송미희 의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신뢰받는 보육에 앞장서며 보육 서비스 향상에 이바지한 13명의 보육 교직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이들의 헌신과 노력을 치하했다.

또한 격려사를 통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은 바로 ‘사람을 키우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시흥시의회가 교육복지위원회를 신설한 만큼 보육 정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소통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의회 의원들은 전날 갯골생태공원에서 3천여 명의 영유아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영유아 건강안전 페스티벌 기념행사’에 참석해 보육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살피며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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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