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시흥시의회

시흥시의회,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지난 16일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도시브랜드 구축과 스피치, 응급상황 대처법 등 의정활동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시의회는 이태원 참사 이후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이론교육과 심폐소생술(CPR) 요령,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직접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시흥소방서 이재현 소방장의 이론교육을 통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자동심장충격기 구조 및 사용법을 익히고 의용소방대원과 함께 심폐소생술 실습에 나섰다.

같은 날 오후에는 고양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을 역임하고 있는 정광섭 도시공학박사로부터 도시브랜드 구축을 비롯한 주택 및 인구정책 전반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이어 한국산업기술원 김은혜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의정활동에 필요한 에티켓과 스피치 능력 향상 교육을 진행하여 의사소통 역량을 키우는 등 의정슬로건 ‘일하는 의회, 행복한 시민’을 구현해가기 위한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습득했다.

송미희 의장은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의 직무역량은 물론 사회적 기본소양 함양을 위해 자체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으로 의정역량을 강화시키고 전문성을 확보하여 57만 시민을 대변하는 시의회로서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흥시의회는 교육에 앞서 ‘2023년 의회사무국 의정운영 업무 보고회’를 실시해 주요 현안사안을 비롯해 의정운영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를 함께 마련했다.

배너
배너

관련기사



배너

미디어

더보기
[브리핑] 거북섬서 일년내내 흥나는 '사계절 축제' 연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올해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맞이해 시화호 거북섬에서 사계절 축제를 개최한다. 백종만 경제국장은 1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봄맞이 ‘달콤축제’, 여름 ‘해양축제’, 가을 ‘그린 페스타’, 겨울 ‘산타 페스타’로 이루어진 ‘거북섬 사계절 축제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거북섬 사계절 축제는 △환경오염을 극복한 시화호의 지역적 특색과 정체성을 살리고 △관내 제조업체, 소상공인과 연계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최대 다수가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콘텐츠를 통해 지속적이고 입체적인 축제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시작은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거북섬 별빛공원과 거북섬 마리나 경관브릿지에서 열리는 ‘거북섬 달콤축제’다. 봄에 어울리는 달콤한 디저트를 주제로 한 축제로, 시흥시 관내 카페, 디저트 판매 업체와 연계해 쿠키, 케이크 등을 판매하는 디저트 페어, 디저트를 직접 만들어보는 달콤 디저트 공방, 봄에 어울리는 수공예품을 제작하는 달콤 만들기 공방 등 이색 체험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시흥시는 또, 듀엣가요제, 버스킹 등 각종 공연과 거북섬 곳곳에서 즐기는 스탬프 투어, 가족과 함께하는 게임 등을 마련함으로써 디저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