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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시흥시의회,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지난 16일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도시브랜드 구축과 스피치, 응급상황 대처법 등 의정활동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시의회는 이태원 참사 이후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이론교육과 심폐소생술(CPR) 요령,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직접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시흥소방서 이재현 소방장의 이론교육을 통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자동심장충격기 구조 및 사용법을 익히고 의용소방대원과 함께 심폐소생술 실습에 나섰다.

같은 날 오후에는 고양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을 역임하고 있는 정광섭 도시공학박사로부터 도시브랜드 구축을 비롯한 주택 및 인구정책 전반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이어 한국산업기술원 김은혜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의정활동에 필요한 에티켓과 스피치 능력 향상 교육을 진행하여 의사소통 역량을 키우는 등 의정슬로건 ‘일하는 의회, 행복한 시민’을 구현해가기 위한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습득했다.

송미희 의장은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의 직무역량은 물론 사회적 기본소양 함양을 위해 자체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으로 의정역량을 강화시키고 전문성을 확보하여 57만 시민을 대변하는 시의회로서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흥시의회는 교육에 앞서 ‘2023년 의회사무국 의정운영 업무 보고회’를 실시해 주요 현안사안을 비롯해 의정운영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를 함께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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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경찰서, 7~8월 이륜차 소음 등 '합동단속' [시흥타임즈] 시흥경찰서가 이륜차 소음 근절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7~8월 두 달간 시흥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25일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여름철 야간시간대 이륜차 소음으로 인해 인근 주택가에서는 창문을 열어놓기 힘들 정도이며, 주민들이 이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경찰은 지난 19일, 25일 배곧신도시에서 2회에 걸쳐 야간 합동단속을 실시하였으며, 단속 대상은 ▲LED 전조등, 머플러 임의변경 등 불법개조 ▲등록번호판 미부착, 훼손·가림 ▲주요 교통법규 위반 등이다. 단속에 적발된 이륜차는 위반행위에 따라 범칙금·과태료 처분 및 행정처분을 실시하며, 특히 불법개조 이륜차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시흥경찰서는 이륜차 소음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단속 예고 현수막을 설치하고, 이륜차 운전자들에게 소음 유발행위 자제와 안전운행을 당부하는 등 홍보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인근 주민들은 “경찰차가 단속하는 모습이 자주 목격된다. 덕분에 이륜차 소음도 많이 줄고, 질서가 잡혀가는 것 같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신조 시흥경찰서장은 “주민들이 평온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