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시흥시의회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 “청소년 보호 위한 지원 아끼지 않을 것”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가 2월 28일 교육복지위원회 회의장에서 시흥시 청소년지도협의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김선옥 위원장을 비롯한 교육복지위원회 소속 위원들과 시흥시 청소년지도협의회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지도협의회 활동에 대한 고충사항 청취 및 관련 현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시흥시 청소년지도협의회는 각 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중 회장 19명으로 구성되어 동별 협의회 활동을 공유하고 내실화 방안을 논의하는 등 청소년 선도 및 유해환경 개선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위원들은 청소년지도협의회 운영에 있어서 어려운 점을 살피고 협의회 위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의 필요성, 위원 활동 관련 조례 개정 등 협의회 제안사항 등을 청취하며 적극적인 지원 방안 마련을 약속했다.

또한 협의회 활동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협의회에 다양한 청소년 계도 활동과 캠페인 발굴을 제안하는 등 협의회 운영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눴다.

김선옥 교육복지위원장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청소년 보호를 위한 청소년지도위원 여러분의 열정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흥시 청소년지도협의회와 소통하는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하는 등 청소년 지도에 많은 관심을 갖고 위원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관련기사



배너


미디어

더보기
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