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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시흥시의회 연구단체 ‘깨끗하고 아름다운 우리 동네 만들기’, 우수사례 학습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연구단체 ‘깨끗하고 아름다운 우리 동네 만들기(대표 오인열 의원)’가 경관 및 조경 개선 우수사례 학습에 나섰다.

오인열 대표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서명범, 김찬심 의원은 3월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전남 완도군 청산도를 찾아 마을가꾸기 사업과, 경관작물을 활용한 관광 명품화 및 주민 소득 향상 사업 등을 학습했다.

청산면 농업인상담소장으로부터 으뜸마을 조성, 귀농 활성화 사업, 경관작물 소득화 방안, 특화음식 개발 등 청산도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함께 사업 현장으로 이동해 농업환경을 직접 살펴보며 우리 시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꽃묘 육묘장을 견학하고 청산해양치유공원으로 이동해 해양치유관을 체험하는 등 자연 경관과 지역 특색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번 학습여행에 동행한 송미희 의장은 “도시 미관개선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시흥시를 만들고자 하는 연구단체의 구성·취지에 공감하고, 다양한 현장 사례 학습을 통해 구현될 시흥시의 새로운 변화에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도 연구단체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오인열 대표 의원은 “일상에서 느끼는 우리 동네의 작지만 긍정적인 변화는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 정주의식 향상에도 크게 영향을 미친다”고 말하며 “지난 2월 개최한 간담회와 이번 학습여행에서 보고 느낀 것들을 바탕으로 우리 동네를 깨끗하고 아름답게 변화시켜 시민들이 체감하는 연구활동의 결과물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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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쟁이 활동가 1기’ 발대식... 주체적 마을공동체 발돋움 기대 [시흥타임즈] 시흥시 대야ㆍ신천 행정복지센터(센터장 정호기)에서는 지난 25일 대야ㆍ신천동 내 주민으로 구성된 ‘담쟁이 활동가 1기’ 발대식을 마을 공유공간 담쟁이에서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담쟁이 활동가 1기 및 프로그램 참여자, 나눔자리문화공동체 이상기 대표, 두문마루 최말자 대표, 신흥사랑채 강영숙 대표, 시흥시자원봉사센터 황누리 사무국장, 시흥시지역사회교육협의회 한기호 사무국장 등 총 25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0명의 담쟁이 활동가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는 것부터 시작해, 대표 2명이 결의문을 낭독하고 기념사진을 찍는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담쟁이 활동가’는 이웃 간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선발됐으나, 앞으로는 마을 중심적인 주제와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주체적인 마을공동체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담쟁이 활동가 1기는 ‘담쟁이 운동회’나 ‘소산서원 다도 체험’과 같은 이웃 사랑과 친목을 도모하는 활동부터 ‘인문 한마당’이나‘ 댓골행복축제’ 와 같은 체험 부스를 지원하는 활동, 지역 사랑과 나눔을 위해 시흥명소 체험` 과 같은 지역 공익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정호기 대야ㆍ신천 행정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