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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시흥시의회 연구단체 ‘깨끗하고 아름다운 우리 동네 만들기’, 우수사례 학습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연구단체 ‘깨끗하고 아름다운 우리 동네 만들기(대표 오인열 의원)’가 경관 및 조경 개선 우수사례 학습에 나섰다.

오인열 대표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서명범, 김찬심 의원은 3월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전남 완도군 청산도를 찾아 마을가꾸기 사업과, 경관작물을 활용한 관광 명품화 및 주민 소득 향상 사업 등을 학습했다.

청산면 농업인상담소장으로부터 으뜸마을 조성, 귀농 활성화 사업, 경관작물 소득화 방안, 특화음식 개발 등 청산도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함께 사업 현장으로 이동해 농업환경을 직접 살펴보며 우리 시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꽃묘 육묘장을 견학하고 청산해양치유공원으로 이동해 해양치유관을 체험하는 등 자연 경관과 지역 특색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번 학습여행에 동행한 송미희 의장은 “도시 미관개선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시흥시를 만들고자 하는 연구단체의 구성·취지에 공감하고, 다양한 현장 사례 학습을 통해 구현될 시흥시의 새로운 변화에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도 연구단체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오인열 대표 의원은 “일상에서 느끼는 우리 동네의 작지만 긍정적인 변화는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 정주의식 향상에도 크게 영향을 미친다”고 말하며 “지난 2월 개최한 간담회와 이번 학습여행에서 보고 느낀 것들을 바탕으로 우리 동네를 깨끗하고 아름답게 변화시켜 시민들이 체감하는 연구활동의 결과물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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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경찰서, 7~8월 이륜차 소음 등 '합동단속' [시흥타임즈] 시흥경찰서가 이륜차 소음 근절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7~8월 두 달간 시흥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25일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여름철 야간시간대 이륜차 소음으로 인해 인근 주택가에서는 창문을 열어놓기 힘들 정도이며, 주민들이 이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경찰은 지난 19일, 25일 배곧신도시에서 2회에 걸쳐 야간 합동단속을 실시하였으며, 단속 대상은 ▲LED 전조등, 머플러 임의변경 등 불법개조 ▲등록번호판 미부착, 훼손·가림 ▲주요 교통법규 위반 등이다. 단속에 적발된 이륜차는 위반행위에 따라 범칙금·과태료 처분 및 행정처분을 실시하며, 특히 불법개조 이륜차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시흥경찰서는 이륜차 소음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단속 예고 현수막을 설치하고, 이륜차 운전자들에게 소음 유발행위 자제와 안전운행을 당부하는 등 홍보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인근 주민들은 “경찰차가 단속하는 모습이 자주 목격된다. 덕분에 이륜차 소음도 많이 줄고, 질서가 잡혀가는 것 같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신조 시흥경찰서장은 “주민들이 평온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