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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 사회복지 관련 단체장과 소통의 시간 가져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가 지난 23일 시흥시 사회복지 관련 단체장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김선옥 위원장을 비롯한 교육복지위원회 소속 위원들과 시흥시사회복지사협회장, 사회복지협의회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사회복지관협회장, 복지정책과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시흥시복지관협의회 공동브랜드사업인 「사회적 고립 1인 가구 관계망회복프로젝트」 진행상황과 주요 5대 사업 중심의 지원 사업 현안을 공유하고, 시흥시 사회복지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눴다. 

교육복지위원들은 각 협회 운영에 있어 어려운 점을 살피고,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제안 사항 등을 청취했다. 또한, 위원들은 다양한 사회복지 사업들이 단절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재 복지 시스템을 세심하게 살피고, 사회복지 분야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을 약속했다. 

김선옥 위원장은 “복지 일선에서 열정과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시는 여러분께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시민들이 다양하고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물가상승률에 맞는 예산을 반영하는 등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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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