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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 민원콜센터 구축 관련 타 지자체 벤치마킹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가 4일 민원콜센터 구축 관련 타 지자체 벤치마킹에 나섰다.

이번 벤치마킹은 기 운영 중인 타 지자체 민원콜센터 운영현황 학습을 통해 시의회와 콜센터 구축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송미희 자치행정위원장을 비롯한 시흥시의회 이상섭, 안돈의, 홍헌영, 안선희 의원, 관계 공무원 등 10여명은 안산시, 광명시, 김포시 콜센터를 차례로 방문하고 관계자로부터 운영현황을 청취하며, 민원콜센터 구축과 관련하여 의견을 자유롭게 나눴다.

벤치마킹에 나선 시의원들은 “민원콜센터는 예산투자 대비 효과성을 면밀히 검토하여 도입해야할 사항이다”며 민원콜센터 구축에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시흥시 민원콜센터는 운영인력 15명, 연중무휴 운영, 전부서 업무를 대상으로 올해 12월에 시범운영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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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