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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의회, 15일부터 제265회 임시회 개회

시흥시의회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26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시흥시 한부모가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시흥시 음식판매자동차 영업장소 지정 등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해 16건의 조례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한다.

15일과 16일에는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실·국별로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을 보고 받으며, 17일에는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협의한다.

시의회는 임시회 마지막 날인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제256회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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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동 아파트서 개인정보 유출 의혹… 입주민 불안 확산 [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입주가 한창인 시흥시 신천동 소재 A아파트에서 입주민과 분양자의 개인정보가 외부로 유출된 정황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일부 분양자들은 자신이 제공한 적 없는 부동산 중개업소로부터 매물 관련 전화를 받았다며 불편함과 불안을 호소하고 있다. 한 분양자는 “매매를 위해 지인 부동산에 매물을 접수한 뒤 며칠 지나지 않아, 전혀 모르는 인근 OO공인중개사무소라며 매물을 달라는 전화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어떻게 연락처를 알았냐고 물었더니 ‘밝힐 수 없다’는 답변만 들었다”며 “이후 연락이 끊겼다”고 덧붙였다. 이 분양자는 “개인정보를 제공한 곳은 은행, 건설사, 입주지원센터, 입주자대표회의, 그리고 직접 의뢰한 중개사무소뿐”이라며 “이름, 주민등록번호, 인감도장, 가족정보까지 모두 제공했기 때문에 어디서 유출됐는지 반드시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비슷한 피해를 겪은 또 다른 입주예정자도 “정보 출처를 묻자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고 전화가 차단됐다”며 “입주 전부터 개인정보가 이렇게 돌아다닌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고 토로했다. 법률 전문가들은 이번 사례가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한 행위일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한다. 또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