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반기 도시환경위원장은 본래 이복희 전 시의원이 맡고 있었으나 광명·시흥 신도시 투기 사건으로 지난 3월 23일 자진 사퇴하면서 공석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다.
관련하여 이날 시의회는 도시환경위원장 보궐선거를 통해 후반기 위원장을 재선출했다. 13명 의원이 투표한 결과, 홍헌영 의원 8표, 무효 5표로 홍 의원이 남은 후반기 도시환경위원장 자리를 맡게 됐다.
홍헌영 의원은 “도시환경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줘서 감사하다” 며 “남은 임기 동안 중요한 현안사업들이 시민의 뜻에 따라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