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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의원, 맥주 두어잔 괜찮겠지 했다가 '면허정지'

[시흥타임즈] 현직 시흥시 A시의원이 지난달 13일 저녁 시흥시 배곧동에서 음주운전에 적발된 사실이 드러났다. 

1일 시흥경찰서와 시의회 등에 따르면 A시의원은 이날 지인과 맥주 두어잔을 마시고 식당 지하에 주차한 차량을 인근 공영주차장으로 옮기다 단속에 걸렸다. 

적발 당시 혈중알콜농도는 면허정지 수준(0.03~0.08%)이었고, 동승자 없이 수십여 미터를 스스로 운전한 것으로 파악됐다. 

A시의원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적은양을 마셔서 간과했고 경솔했다. 물의를 일으켜 사과드린다.” 면서 “어떠한 처벌이라도 달게 받겠다.”고 말했다. 

한편, A시의원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지난 2019년 5월 또다른 시의원 B씨가 음주운전 삼진아웃(음주운전 3회)에 걸려 논란이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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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미래의 외교관’ 시흥시 청소년, 외교관 꿈 활짝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17일 외교부 청사 및 경복궁에서 시흥시 청소년 국제교류의 프로그램인 ‘I’m 외교관’을 진행했다. ‘I’m 외교관’은 외교부 청사에 방문해 대한민국을 대표해 외국에 주재하며, 외교 업무를 하고 있는 현직 외교관의 강연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시흥시 청소년들이 국제사회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은 상ㆍ하반기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상반기에는 35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강연자로 나선 현직 외교관은 외교관의 담당 업무, 외교관이 되기 위한 준비 과정, 해외에서의 경험 등에 대해 열정적인 강의를 선보였다. 외교관처럼 해외에서 활동하는 직업을 꿈꾸는 시흥시 청소년들은 현직 외교관의 강연에 몰입했으며, 이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평소 청소년들이 궁금해 했던 질문이 쏟아져 강연자의 열정적인 답변이 이어졌다. 강연 후에 청소년들은 외교부 청사 근처에 있는 경복궁을 탐방했다. 문화해설사와 함께 도보로 경복궁 곳곳을 둘러보며, 평소 역사 수업에서 배웠던 궁궐 모습을 통해 조선시대의 역사적 배경과 의미를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유상선 시흥시 청년청소년과장은 “시흥시 청소년들이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