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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김선옥 시흥시의원, '2022 한반도 미래비전 인재상' 수상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김선옥 의원이 12월 2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2 한반도 미래비전 인재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경기기자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시상식은 각 분야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미래를 위해 고민하며 국가와 지역의 정치·사회·문화·교육·경제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인재를 발굴하고 그 공적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기초의원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한 김선옥 의원은 현재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시민을 비롯한 시 집행부 및 각 기관 관계자들과 도시락 간담회를 10여 차례 개최하는 등 지역 현안 및 시정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펼치며 현장을 이해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를 확보하기 위해 구성된 ‘시흥시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특별위원회’에서 위원장으로서 공공디자인, 토목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단, 대상지 인근 주민들로 구성된 시민참여단과 함께 소통하며 현장의 문제점을 제대로 진단하고 실질적인 대응 방안과 타당성 있는 결과를 도출하기 위한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김선옥 의원은 “9대 의회 입성 후 본 의원의 앞선 의욕만큼 다수의 시민들이 만족할 만한 의정활동이었는지 자성에 빠지며 뒷걸음질 칠 때가 있었다”며 “수상의 기쁨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57만 시민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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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