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김진영 시흥시의원, 청년시설 통합 운영 조례 위해 대화의 자리 가져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김진영 의원이 지난 6일 청년협업마을(ABC행복학습타운 소재)에서 김진영 시의원 주재로 청년시설 통합 운영 조례를 만들기 위해 시흥청년정책협의체와 사전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흥청년정책협의체 참여분과 소속 위원들과 관계부서인 청년청소년과 부서장 및 팀장이 자리를 같이 해 청년시설 운영 현황 및 조례 제정 내용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김진영 의원은 “청년협업마을은 개별 조례가 있어 이를 기반으로 운영되지만 청년스테이션이나 향후에 중부권에 설치 될 청년센터(가칭)는 설치 및 운영 조례가 없어 시흥시 전체 청년시설의 종합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해서는 3개의 시설을 통합한 조례가 필요해 보였다”며 조례 제정 배경과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관계부서의 청년시설 운영 현황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고 통합 운영 조례에 대한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며, 향후 청년정책협의회와 지속적인 의견 교환을 통해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조례가 만들어 질 수 있도록 대화의 자리를 마련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더불어 청년정책협의체에서 타 지자체 조례 조사 및 분석 등 관내 청년공간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기도 하였다.

김진영 의원은 “오늘 첫 만남은 청년들과 청년을 위한 공간 활용 방향과 목적을 찾는 의미 있는 자리라고 생각되며 여러 차례의 대화를 통해 내실있는 단단한 조례가 만들어 지길 희망한다”며 “후기청소년이 활동 할 수 있는 공간과 프로그램 부재도 큰 문제인 것 같다. 후기청소년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제도적 뒷받침도 함께 고민해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배너
배너

관련기사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나는 조금 느리고 조금 불편할 뿐이다’ 시각장애인 문광만의 장애극복수기 발간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4일 시청 늠내홀에서 ‘장애인식개선 에세이 발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정태곤 사단법인 경기도 시각장애인연합회장 및 시군 지회장, 시흥시 장애인단체(시설)장, 시청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에 발간된 장애인식 개선 에세이 ‘나는 조금 느리고 조금 불편할 뿐이다’는 후천적 시각장애를 입은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시흥시지회 문광만 회장이 누리소통망(SN)S에 게시된 글을 엮은 것이다. 이 책은 장애 극복, 시각장애인들의 재활치료에 헌신하는 일상, 장애인 당사자의 정책 제안 등을 담고 있으며, 전국 각 시군구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배포되고 관내 도서관에 비치돼 시민들의 장애인식 개선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시는 2023년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가 발표한 장애공감도시로 선정된 후 장애인식 개선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학생, 회사, 복지시설, 지역사회 등 대상자별 맞춤형 프로그램 및 사업을 진행하는 ‘장애인 인권 증진 프로그램 사업’이 좋은 성과를 내고 있으며, 이번 장애인식 개선 에세이 발간으로 장애공감도시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