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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의회, 추석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위문'

시흥시의회가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위문에 나섰다.

김태경 의장을 비롯한 시흥시의회 의원들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4일, 5일, 9일 3일에 걸쳐 베다니마을, 글라라의 집, 비젼하우스, 아름다운사람들 등 사회복지 수용보호시설 13개소를 찾았다.

이번 위문에서 시의원들은 시설 관계자들로부터 운영실태를 비롯한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문금을 전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특히 위문금은 시설에서 필요한 물품을 지역 내에서 구입해 골목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지역화폐 시루’로 지급해 의미를 더했다.

김태경 의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동참하고자 이번 위문을 준비했다”며 “사회복지의 일선에서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계신 시설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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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