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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업 점검" 행감 현장방문 나선 시흥시의회

행정사무감사 21일부터 29일까지 총 9일간 열려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21일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해 현장방문에 나섰다.

제289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에 열리는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21일 현장방문을 시작으로 29일까지 총 9일간 상임위원회별로 진행한다.

관련기사: 시흥시의회 2021년 '행감' 6월 실시…63건 감사
이날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이상섭)는 시흥산업진흥원,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 배곧어울림센터 부지, 목감어울림센터 순으로 현장을 방문해 시설 라운딩을 한 후 집행부 및 시설 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를 둘러보던 위원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용하는 공간인 만큼 장애인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동선과 공간의 정비 필요성을 지적했다.
같은 시간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홍헌영)는 시흥대로 확장공사, 서해안로 우회도로 공사, 음식물류 폐기물 RFID 종량기 설치 현장을 방문해 현황 곳곳을 살피며 브리핑을 받는 등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사업들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직접 현장을 확인하며 예산 낭비 요소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세심히 살필 것을 관계공무원에게 주문했다.

각 상임위원회는 현장방문을 통해 직접 확인한 문제점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들에 대해 부서별 행정사무감사에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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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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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문화원장 정치편향 논란… 시는 시민 앞에 사과하라" [시흥타임즈] 국민의힘 소속 시흥시의회 의원들이 최근 불거진 시흥문화원장 자격 논란과 관련해 “시민 신뢰를 무너뜨린 심각한 사안”이라며 시흥시에 공식 사과와 철저한 감사 조치를 요구했다. 성훈창, 안돈의, 윤석경, 이건섭, 한지숙 의원 등 국민의힘 시의원들은 12일 공동입장문을 통해 “시흥시가 특정 정당 소속 인사의 문화원장직 겸직을 방치한 것은 명백한 관리감독 실패”라고 비판하며, “정치는 문화 위에 설 수 없다. 시흥문화원은 시흥시민 모두의 공공문화공간이며 운영자는 반드시 법과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논란은 최근 보도된 5월 7일자 및 11일자 언론 기사에서 불거졌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시흥문화원장은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으로 가입된 상태에서 문화원장직을 수행했으며, 이는 지방문화원진흥법(지방문화원법) 제11조 및 시흥문화원 정관 제16조의 '정치관여 금지' 조항에 명백히 위반된다는 지적이다. 특히 그는 2019년 제9대 원장으로 취임한 이후, 2023년 10대 원장으로 연임해 현재까지 직을 수행 중이며, 초임기 당시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으로도 활동한 사실이 보도됐다. 이와 관련해 국민의힘 시의원들은 시흥시장을 향해 세 가지를 강력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