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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시흥시의회, 따오기 아동문화관 개관식 참석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지난 25일 따오기 아동문화관 개관식에 참석해 축하인사를 전했다.

시흥시 산현동에 위치한 따오기 아동문화관은 아동의 문화활동 향유를 통한 감수성 증대와 아동문화 활성화를 위해 설립되었으며, 이곳에서는 아동들을 위한 전시 개최, 놀이체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및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이날 개관식은 개막 선언과 감사패 수여, 인사말씀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되었다. 개관식에는 박춘호 의장을 비롯해 송미희 의원이 자리를 함께했으며 임병택 시흥시장, 감사패 수여자 및 유관단체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박춘호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개관식을 계기로 따오기 아동문화관이 시흥시의 대표적인 아동친화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앞으로 시흥시의회에서도 아동문화 활성화에 앞장 서 아동친화도시 시흥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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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자 시흥연대, “노동전담부서 신설하라”… 시흥시에 강력 촉구 [시흥타임즈] 민주노동자 시흥연대가 시흥시와 시흥시의회에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단체는 지난 18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흥에는 25만 명의 노동자가 있지만 노동정책은 여전히 기업 중심에 머물러 있다”며 노동자를 직접 지원하는 행정체계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민주노동자 시흥연대는 특히 시흥시가 최근 재입법예고한 「시흥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서 당초 포함됐던 ‘노동지원과’ 신설안이 삭제된 데 대해 “노동자의 현실과 시민 요구를 외면한 행정 결정”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시흥시는 전국 평균보다 긴 근로시간(주 39.5시간)에도 불구하고 월평균 임금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314.9만 원에 머무는 등, 노동환경이 열악한 산업도시로 꼽힌다. 영세사업장이 많은 탓에 산재 위험 역시 높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노동계는 “기업지원 중심의 기존 정책으로는 시흥시 노동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통해 노동정책·산업안전·노사협력 등 전반에서 전문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시흥시는 지난 10월 23일 공개한 입법예고안에서 경제국 내 ‘노동지원과’ 신설을 포함해 노동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