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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 시흥시티투어 시범 팸투어 참여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가 지난 24일 시흥시티투어 시범 팸투어에 참여했다.

지난 2019년에 운영된 시흥시티투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다가 2023년 관내 주요 관광지와 지역자원이 연계된 새로운 관광 프로그램 재운영을 앞두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는 다변화하는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관광프로그램 개발과 투어 운영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운영을 민간 전문업체에 위탁하고자 하는 내용의 ‘시흥시티투어 민간위탁 동의안’을 이번 제302회 시흥시의회 임시회에 제출했다.

이에 위원들은 회기 중인 지난 17일 제1차 자치행정위원회를 열고 해당 안건을 심사하며 프로그램 및 투어 운영에 대한 의견을 주고자 이번 팸투어에 참여했다.

24일 오이도선사유적공원을 찾은 위원들은 공원을 둘러보며 관광해설사로부터 ‘쉬운 역사이야기’를 청취하고 직물짜기 체험을 직접 해보며 선사시대를 간접 경험했다.

이어 패총전시관으로 이동한 위원들은 서해안 최대 패총유적지이자 선사시대 해안생활문화유산으로서 인정받는 오이도의 역사적 가치를 다시 한 번 살펴보는 계기를 가졌다. 

위원들은 다음 코스인 빨강등대까지 이어지는 억새길을 따라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오이도의 드넓은 바다 경치를 감상한 후, 공방체험을 끝으로 이날 팸투어 일정을 마무리했다.

박춘호 위원장은 “시티투어는 우리 시가 갖고 있는 천혜의 자연 관광 자원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라며 “민간영역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시만의 특색있는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해 관광객들의 유입이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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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경찰서, 7~8월 이륜차 소음 등 '합동단속' [시흥타임즈] 시흥경찰서가 이륜차 소음 근절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7~8월 두 달간 시흥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25일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여름철 야간시간대 이륜차 소음으로 인해 인근 주택가에서는 창문을 열어놓기 힘들 정도이며, 주민들이 이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경찰은 지난 19일, 25일 배곧신도시에서 2회에 걸쳐 야간 합동단속을 실시하였으며, 단속 대상은 ▲LED 전조등, 머플러 임의변경 등 불법개조 ▲등록번호판 미부착, 훼손·가림 ▲주요 교통법규 위반 등이다. 단속에 적발된 이륜차는 위반행위에 따라 범칙금·과태료 처분 및 행정처분을 실시하며, 특히 불법개조 이륜차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시흥경찰서는 이륜차 소음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단속 예고 현수막을 설치하고, 이륜차 운전자들에게 소음 유발행위 자제와 안전운행을 당부하는 등 홍보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인근 주민들은 “경찰차가 단속하는 모습이 자주 목격된다. 덕분에 이륜차 소음도 많이 줄고, 질서가 잡혀가는 것 같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신조 시흥경찰서장은 “주민들이 평온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