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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의회, 제302회 임시회 마무리…35개 조례안 등 처리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2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02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시흥시 공공사업 용지의 취득 및 보상 기금 설치·운용에 관한 조례안 △2023년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금 동의안 △2023 농업농촌진흥기금 출연금 동의안 △2023년 재단법인 시흥시인재양성재단 출연금 동의안을 비롯한 35개 조례안 및 기타안건을 의결했다.

특히 시가 제출한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건전한 재정운영 도모와 신규 사업의 적정성 등에 중점을 두고 심사한 결과 9억 원을 감액한 1조 9030억 원으로 확정됐다.

이와 함께 시의회는 지난 9월 28일 제301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승인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내용 중 일부를 변경하는 내용의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변경 승인의 건을 의결했다.

아울러 서명범 배곧대교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활동계획에 대한 제안설명을 통해 우선 배곧대교 건설사업과 관련된 현재 진행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검토하고, 관련기관 방문을 통한 협력 체계 구축과 환경단체 등 간담회를 개최하여 사회적 갈등 해소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이상훈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범죄 예방 및 안전한 시흥시를 위해 이동객체 영상분석이 가능한 인공지능 CCTV의 도입을 제안했다.

한편, 시흥시의회는 오는 11월 1일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위해 제303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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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신림선' 철도계획 탄력…시흥시 행정력 집중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문정복 국회의원실과 함께 경기도(광명) 및 서울특별시(금천, 관악구)와 힘을 모아 진행 중인 ‘신천~신림선’ 철도계획 추진에 탄력이 붙었다. ‘신천~신림선’은 수도권 서남부지역인 경기 시흥, 경기 광명, 서울 금천 지역의 서울 강남으로의 접근 편의 향상과 더불어, 광역철도망 확충을 위해 추진되는 전철사업이다. 지난 9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가 심의를 통해 18년간 끌어오던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사업을 전면 무효화하면서, ‘신천~신림선’ 사업 추진이 신속성을 확보하게 됐다. ‘신천~신림선’은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 및 제2경인선의 추진이 불투명한 상황에 대비해 선제적인 대응으로 준비해온 사업이다. 이번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이 타당성이 없는 것으로 무산되면서 제2경인선의 원안 추진도 불가능해졌고, ‘신천~신림선’이 유력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인천시에서 제안한 제2경인선 대안 노선과 연계 시 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시는 수도권 서남부지역에서 서울 강남으로의 접근 편의 향상과 더불어 광역철도망 확충으로 시흥시민의 서울 출퇴근 및 시흥광명신도시를 연결하는 ‘신천~신림선’ 구축에 힘써왔다. 경기도와 관련 지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