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윤석경 의원이 지난 4일 시흥시 청년스테이션에서 시흥시청년정책협의체 문화분과와 만남을 가졌다.
시흥시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문제를 발굴하고 청년정책을 제안하며 청년들의 소통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시흥시 거주 청년들이 활동하고 있는 기구다.
이날 문화분과는 ‘시흥시 문화예술회관,아동회관 설립’에 관한 현황을 체크하고 관련 자료들을 수집하여 문화재단의 설립으로 인해서 앞으로 청년예술인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윤석경의원과 심도 있는 토의를 했다.
윤석경 의원은 “시흥시는 현재 57만 명을 넘어선 대도시로 앞으로 70~80만 명을 향해서 나아갈 시흥시에 없어서는 안 될 인프라 중 하나인 ‘문화예술회관 설립‘은 시흥시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 중 하나”라고 했다.
협의체 문화분과 소속 위원은 “주변 시만 해도 다 있는 문화재단이 내가 살고있는 시흥시에 아직 없다는 것이 안타깝다. 우리의 목소리가 더 커질 수 있도록 자리해주신 윤석경 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윤석경 의원은 “청년협의체에서 나오는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던 아주 뜻깊은 자리”라며 분과위원들의 우려에 대해서 “시흥시 청년들이 시흥시에서 활동할 곳이 없어서 서울이나 다른 수도권으로 빠지는 상황이기 때문에 시흥에서 활동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 되도록 노력하고 지속적인 연락을 통해 문화재단설립과 동시에 관련 조례에 관해서도 협의체 위원분들과 토의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