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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시흥시의회 윤석경 의원, 문화예술회관 설립 관련 청년단체와 소통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윤석경 의원이 지난 4일 시흥시 청년스테이션에서 시흥시청년정책협의체 문화분과와 만남을 가졌다.

시흥시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문제를 발굴하고 청년정책을 제안하며 청년들의 소통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시흥시 거주 청년들이 활동하고 있는 기구다.

이날 문화분과는 ‘시흥시 문화예술회관,아동회관 설립’에 관한 현황을 체크하고 관련 자료들을 수집하여 문화재단의 설립으로 인해서 앞으로 청년예술인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윤석경의원과 심도 있는 토의를 했다.

윤석경 의원은 “시흥시는 현재 57만 명을 넘어선 대도시로 앞으로 70~80만 명을 향해서 나아갈 시흥시에 없어서는 안 될 인프라 중 하나인 ‘문화예술회관 설립‘은 시흥시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 중 하나”라고 했다.

협의체 문화분과 소속 위원은 “주변 시만 해도 다 있는 문화재단이 내가 살고있는 시흥시에 아직 없다는 것이 안타깝다. 우리의 목소리가 더 커질 수 있도록 자리해주신 윤석경 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윤석경 의원은 “청년협의체에서 나오는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던 아주 뜻깊은 자리”라며 분과위원들의 우려에 대해서 “시흥시 청년들이 시흥시에서 활동할 곳이 없어서 서울이나 다른 수도권으로 빠지는 상황이기 때문에 시흥에서 활동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 되도록 노력하고 지속적인 연락을 통해 문화재단설립과 동시에 관련 조례에 관해서도 협의체 위원분들과 토의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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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중추절 행사 성료... 200여 명 내외국인 문화 체험 즐겨 [시흥타임즈]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박결)는 지난 8일 중국의 추석인 중추절을 기념하는 문화 행사를 센터 내에서 진행했다. 중추절은 음력 8월 15일로, 우리나라의 추석과 유사한 명절이다. 가을 중에서도 가장 가운데에 해당하는 날이라고 해서 중추절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 명절을 기념하기 위해 이날 200여 명의 내외국인이 모여 중국 전통음식, 의상 공연 및 놀이를 체험하며 풍성한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중국의 대표 간식인 월병을 비롯해 어향육사(돼지고기를 볶은 요리), 건두부 무침, 땅콩 셀러리 무침, 꽃빵, 토마토 계란국 등 다양한 중국 전통음식을 맛보고, 중국의 전통의상인 치파오와 혼례 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어보는 체험을 통해 중국의 문화를 직접 경험했다. 또한, 이날 유소년 공연단인 ‘해바라기예술단’의 전통 공연과 이판씨의 중국 전통 무술 공연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으며, 난센스퀴즈와 노래 등 다양한 놀이와 무대가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를 진행한 중국교민회 부회장 조자룡 씨와 이보영 씨는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한 만큼, 중추절을 한마음으로 보낼 수 있어 더 의미가 깊었다”라고 말했다. 박결 시흥시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