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식 국회의원(시흥을)과 김영철 시흥시장 예비후보는 한국GM군산공장 폐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흥 스마트허브내 우진시스템에서 한국GM 협력사 대표와 긴급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현재 한국GM 군산공장 폐쇄로 인해 한국GM 협력업체가 몰려있는 시화 스마트허브의 줄도산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음을 공유하였다.
김영철 시흥시장 예비후보자는 “현재 스마트 허브에 있는 한국GM 1차2차 협력사에는 465개사 15,520명이 근무하고 있는데 스마트허브의 총 생산매출 14%인 6조 5213억원의 매출을 담당하고 있으며 3,4차협력사까지 합하면 무려 10조 규모로 한국GM이 조속히 정상화 되지 않으며 협력업체는 물론 지역경제까지도 막대한 피해가 예상된다”며 관내 협력사의 자금 문제등에 대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의 긴급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조정식 국회의원은 한국GM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화 스마트허브 기업들을 위해서 외투기업 간소화와 산업은행 긴급지원등 다양한 요구 사항을 민주당 특위에 전달을 약속했다.
현재 시흥 스마트 허브는 대한민국 산업단지 총 생산량 538조6931억원 중 8.62%인 46조4570억원을 생산하고 있으며 고용인원은 작년말 기준 129,777명 (남자 103,988명 여자 25,78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