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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욱 시흥시장 예비후보, 김윤식 9년 상대평가 A+ 절대평가는 50점

“시흥시,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혁신적인 지방정부로 태어나야”

우정욱(52) 시흥시장 예비후보가 김윤식 시장에 대해 ‘상대평가를 한다면 A+ 절대평가는 50점’이라고 평가했다. 

우정욱 후보는 24일 시흥시 여성비전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초청토론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고, “김윤식 정부가 이웃도시 등과 비교해서 보면 굉장히 노력을 했고, 성과가 있다. 하지만 (절대평가로) 지방정부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했느냐 하는 부분에서는 50점을 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우 후보는 “(내가 50점이라고 표현한 것은) 그동안 지방정부가 그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는 법 제도적 환경이 부족한 것에 원인이 있다”면서 “지난 대선 때 문재인 대통령 캠프에 가서 자치분권 공약 초안을 만들었는데, 그 핵심 내용 중 하나가 자치단체를 지방정부로 만들겠다는 것 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우 후보는 “우리 시흥시를 대대적으로 혁신해야 된다고 생각한다”면서 “그 혁신의 중심은 과거의 자치단체가 아니라 시민의 삶의 질을 지고 가는 혁신적인 지방정부로 태어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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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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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숙원 풀었다"... 시흥배곧서울대병원 착공 [시흥타임즈] 시흥시 배곧동에 들어서는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이 29일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건립에 들어갔다. 이번 착공식은 지난 8월 공사가 시작된 이후 병원의 출발을 공식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조정식 국회의원,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 김영태 서울대학교병원장, 시·도의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착공을 축하했다.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경기 서남부 유일의 국가중앙병원으로 건립된다. 총 67,505㎡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로 들어서며 800병상을 갖춘다. 27개 진료과와 암센터·모아센터·심뇌혈관센터 등 6개 전문진료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개원 목표는 2029년이다. 병원이 문을 열면 그동안 지역에서 충족되지 못했던 필수의료 수요를 해소하고, 시민들이 생활권에서 신속하고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건립되는 서울대병원은 진료·연구·교육이 융합된 미래형 병원을 구현한다. AI 정밀의료, 디지털 헬스케어 실증, 데이터 기반 연구 등을 선도하며 서울대 시흥캠퍼스·기업·연구소와 연계한 산·학·연·병·관 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병원은 지난해 국가첨단전략산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