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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예비후보, “시흥시장부터 전통시장·골목상권 홍보대사 돼야”

지역화폐·주차장확충·점주역량강화 등 지역상권 활성화에 전력투구 할 것

임병택 시흥시장 예비후보가 차별화된 정책과 아이디어로 시흥시 지역상권의 홍보대사가 될 것을 천명했다.

지난 3일 임병택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예비후보는 도일시장, 삼미시장, 정왕시장, 시흥슈퍼협동조합 등을 방문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고충을 듣고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임병택 시흥시장 예비후보는 “지역의 상인들을 만나 여러 삶의 애환을 듣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서 누구보다 먼저 시흥시장이 홍보대사로써 적극 나서야 한다고 다짐했다”면서 “대다수 상인들이 취약점으로 꼽은 주차장 부족 문제, 시설 노후화 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항상 민생부터 챙기는 시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화폐 도입으로 고객을 유치하고 전통시장·상권육성구역 신규지정, 시설현대화, 경영개선, 점주역량강화교육, 지역 특화상품 판매연계 등을 통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지원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임 예비후보는 “도일시장 상인회가 마을지도자들과 모여 도시재생사업으로 전통시장을 살린 모범사례를 참고해 상인공동체 지원 및 골목상권 특성에 맞는 경쟁력 강화로 시민들 스스로 일어설 수 있는 사회기반을 조성할 것”이라며 “만약 시장에 당선된다면 시흥시장 명함 뒷면에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홍보글을 실고 시장부터 솔선수범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힘이 되어 드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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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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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 의원, "시흥배곧서울대병원 차질 없는 완공 최선" [시흥타임즈] 조정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을)은 지난 29일‘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 착공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5,872억 원(국비 2,672억 원·병원 3,200억 원)이 투입되는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지하 1층, 지상 12층, 800병상 규모의 미래형 병원으로 조성되며, 오는 2029년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특히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27개 일반진료과 ▲6개의 전문진료센터를 갖춘 최첨단 대학병원으로, 암센터심뇌혈관센터응급의료센터 등을 통해 경기 서남부권의 중증질환 치료를 책임지게 된다. 앞으로 시흥관내에서 세계적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직접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병원 개원과 함께 약 1,600명의 신규 일자리(의사 500명간호사 1,100명)가 창출되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배곧서울대병원은 단순한 진료기관을 넘어 연구중심병원으로서 신약 개발과 첨단 의료기술 연구를 선도하고, 시흥바이오특화단지와 연계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의료·바이오 도시 시흥으로 도약하는 핵심 인프라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정식 의원은 이번 착공식에서“시흥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도약이 이제 시작되었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