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 예비후보는 11일 낸 보도자료에서 "막대한 예산을 들여 건립한 장곡동 복합문화체육센터가 지난 10일 천장 일부가 파손되면서 시공업체 부실시공 논란이 커지고 있다" 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일 강풍주의보가 발효되었다고는 하나, 외부부착물이 아닌 천장이 붕괴되었다는 것에 논란이 제기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서 예비후보는 사고현장을 방문해 현장상황을 살펴본 자리에서 현 시정의 안정관리 미숙등을 질타하며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이와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지금이라도 관내 공공시설물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할 것"을 제기했다.
또 "6·13지방선거에 당선이 되면, 모든 공공시설물의 공사계획 수립시부터 안전부분에 대한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 및 강화는 물론, 공공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사전대비책을 확고히 마련하여, 시민이 안심하고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