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지난 10일 자유한국당 경기도당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시흥시 지역 공천신청자 심사 결과, 시장 후보 2명, 시의원 후보 4명(가, 나선거구)이 경선을 치룰 예정이라고 밝혔다.
11일 자유한국당 경기도당 등에 따르면 시흥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곽영달 예비후보와 서양득 예비후보가 경선을 치러 시장 후보를 결정하게 되며, 도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한 1선거구 윤태학, 2선거구 조원희, 3선거구 장재철, 4선거구 이상희 예비후보는 단수로 공천을 확정지었다.
또 시의원은 가선거구(김찬심, 안돈의)와 나선거구(성훈창, 손옥순) 예비후보가 경선을 거쳐 가 또는 나번을 부여 받게 된다.
다선거구의 경우 노용수씨가 가번에 단수 공천됐으며, 라선거구의 최복임 예비후보는 나번으로 정해졌다.
한편 자유한국당 관계자는 “라선거구의 경우 가번 공천자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가 진행 중 이어서 발표가 늦어지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