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시흥 토박이로 군자동에서 통장을 시작으로 작은 정치를 배웠고, 초선 의원으로 정치에 입문해 3선 시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하며 시의회 의장까지 지낸 바 있습니다.
시민들의 크나큰 은혜로 시흥시의회 의원을 3번이나 할 수 있는 영광을 누린것에 대해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시흥시의회 의원을 하면서 시의 행정을 보면, 중앙정부의 통제 뿐 아니라 도의 통제 또한 만만치 않음을 느꼈습니다. 시민을 위해 일을 하려해도 도의 감사와 간섭에 한 발짝도 전진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면서 애가 타기도 했습니다. 때로는 의정활동의 한계도 느꼈습니다.
저는 이런 일들을 겪으면서 시흥시민을 위해 더욱 더 넓은 일을 하고자 도의원으로 진출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도의원이 되어 경기도와 시흥시 간의 원활한 소통으로 시흥시의 시민을 위한 시의 행정이 원만하게 진행 될 수 있도록 가교 역활을 하고, 열악한 시의 재정을 위해 도의 재정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장재철 입후보예정자는 15일 현재 선관위에 예비후보로 등록하지 않은 관계로 공식 프로필은 제공되지 않았습니다. 추후 등록시 프로필 반영 예정임.
*본지가 출판하는 '출마의 변'은 각 후보자가 작성하여 보내온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