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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조정식 "시흥시민 대표해서 일하는 것이 기본"

조정식 국회의원 인터뷰

시화MTV 지역경제 새로운 활력 불어넣을 것

아웃렛 계약시 지역경제 상생방안 고민할 것

 

 

(시흥N타임즈=홍성인 기자) “정부가 잘못하면 야당이라도 똑바로 서서 정부의 잘못을 바로잡고, 가뜩이나 힘든 서민들 부담 줄여줘야 하는데 여러 가지 부족한 점 송구스런 마음이 앞섭니다.”

조정식 국회의원은 현재 어수선한 당내 분위기 속에서도 지역의 발전에 다양한 고민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아웃렛 입점, 시화스마트허브의 위축 등 지역경제의 난제를 어떻게 풀어갈 것이냐에 대해서는 보다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시흥N타임즈 창간 인터뷰에서 그는 지역주민들의 생각에 부응하는 의원이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먼저, 시흥N타임즈 창간 인터뷰에 협조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시흥N타임즈는 그동안 시흥 내에서 발간되는 신문과 차별성을 두고 지역 언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기 위해 창간합니다. 의원님이 생각하시는 지역 언론의 모습과 시흥의 지역 언론으로써의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먼저 시흥N타임즈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방자치가 뿌리내리면서 지역 언론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지역의 현안에 대해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내고 공론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지방자치를 꽃피우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시흥에도 다양한 지역 언론이 활동하면서 지방자치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지나친 정치적 편향성을 나타내거나 진실에 부합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때로는 지역발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보도로 인해 주민들에게 혼란과 우려를 낳기도 합니다.

시흥N타임즈 창간이 지역 언론과 지방자치 발전에 새로운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언제나 시흥지역 주민과 함께 하면서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특히 지역주민의 생생한 삶의 이야기까지 전하는 지역 언론, 시흥시민이 사랑하는 언론이 돼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의원님은 지난 200818대 총선에서 공약으로 서울대 시흥캠퍼스(당시 서울대 국제 캠퍼스) 유치를 제시했으며, 4년 후인 19대 총선에서는 서울대·군자지구·정왕동 공공부지 개발을 통해 '20만 정왕신도시'를 완성하겠다고 했는데, 2015년 현재 정왕신도시를 위한 계획은 차질 없이 진행 중인지?

 

>>> 지금 시흥시는 커다란 변화의 시기를 맞고 있습니다. 서울대와 신세계 아울렛이 들어서는 배곧신도시 개발이 한창 진행 중에 있고, 시화MTV에는 새로운 기업들이 속속 입주하고 있습니다. 정왕동 E마트 앞 공공용지에는 국민체육센터(어울림체육관)와 육아종합 지원센터가 올해 착공에 들어갑니다. 정왕동 시가지가 만들어진 이래 가장 큰 변화의 시기를 맞고 있습니다.

저는 정왕동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비전으로 서울대 유치를 중심으로 군자지구를 명품도시로 개발하고 텅 비어 있던 공공용지를 정왕동 문화 복지 타운으로 만들자고 제안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를 위한 사업들이 하나하나 진행되고 있어 올해부터 가시적인 성과들이 나타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또한 시화MTV에 새로운 기업들이 입주하면서 침체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합니다. 아직 부족한 점이 있지만 우리 정왕동이 활력 있는 20만 정왕신도시로 도약하는 날이 멀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군자배곧신도시 내에 프리미엄 아웃렛이 입점 될시 시흥시 상권 전역에 적지 않은 타격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의원님이 생각하실 때 이 우려에 대한 의원님 나름대로의 예측과 대응방안 등에 대해 말씀해주십시오.


>>> 정왕동은 인구규모에 비해 상업용지, 상업시설 규모가 대단히 많은 편입니다. 이 때문에 장사하시는 분들이 항상 어려움을 겪고 상가건물에는 빈 사무실도 많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많은 분들이 쇼핑을 위해 안산으로, 서울로 나가는 것이 현실입니다. 아쉽게도 정왕동에는 외부인들이 찾아올만한 광역쇼핑시설이나 관광인프라가 매우 부족합니다.

배곧신도시에 들어설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은 수도권 시민들과 외국관광객 유치까지 겨냥한 말 그대로 광역쇼핑시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외지에서 많은 사람이 우리지역을 찾아와 우리지역의 상권을 지금보다 크게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이런 효과가 지역의 음식점이나 횟집 등 주변상권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봅니다.

또한, 의류나 신발 등 지역의 관련업계도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우려돼, 지금 관련업계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걱정이 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이런 점을 감안하여 아울렛 입점에 따라서 우리지역이 받게 될 영향을 미리 검토하고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용역을 해보자고 시흥시 집행부에 제안한 바 있습니다. 시흥시도 아울렛 계약 당시 지역상권과의 상생방안을 만들자고 합의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런 대응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흥시민의 가장 큰 불편 중 하나가 바로 대중교통 문제입니다. 죽율동을 비롯해 정왕권에 새로 아파트가 들어서면 입주민들의 가장 큰 불편사항이 대중교통 관련인데, 해결방안을 제시한다면?

 

>>> 죽율동 대우6차 푸르지오 아파트 입주민들께 아직 적절한 대중교통대책이 시행되고 있지 못한 점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입주민 여러분들의 불편사항을 듣고, 진작부터 지역의 시·도의원과 시흥시 집행부와 더불어 머리를 맞대고, 조속한 대책마련을 협의하여 왔습니다.

그 결과 지역의 버스업체(시흥교통)와 대우6차 푸르지오와 정왕역을 오가는 버스노선을 신설하기로 합의(노선번호 7-1) 한바 있으나 버스업체의 사정 때문에 운행개시가 미루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3월초에는 운행이 개시될 예정인데, 최대한 앞당기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현재 정치권 내의 분위기도 썩 좋지 않습니다. 당내에서도 현재 개혁의 분위기가 많이 일고 있는데 앞으로 당내에선 어떤 분위기로 흐를지 말씀해주십시오.

 

>>> 2015년 을미년 새해가 밝았지만, 연초의 분위기는 활력, 희망 이런 말과는 거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지금 우리나라 사정이, 특히 경제사정이 좋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국민들은 이미 박근혜정부에 걸었던 기대를 접었고, 정부는 세금이 안 걷힐까봐 담배 값을 거의 2배로 올린 것이 현실입니다.

우리에게 희망이 있느냐? 국민여러분이 이렇게 묻고 있는 듯합니다. 정부가 잘못하면 야당이라도 똑바로 서서 정부의 잘못을 바로잡고, 가뜩이나 힘든 서민들 부담 줄여줘야 하는데 여러 가지 부족한 점 송구스런 마음이 앞섭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이 28일 전당대회를 열고 새로운 지도부를 구성하여 새롭게 혁신하고, 대한민국에 새로운 희망을 만들고자 합니다. 전당대회 과정을 통해 국민들께 실망시켜 드린 점 반성하고 흐트러진 모습도 조속히 바로잡아 지금의 어려움을 국민여러분과 함께 극복해 나가고자 합니다. 지켜봐주십시오.

 

시흥스마트허브의 전반적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침체된 산단 상황을 타계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의원님의 생각은 시흥스마트허브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이야기 해주십시오.


>>> 지금까지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어온 것이 대기업과 수출중심의 제조업입니다. 그런데 지금 대한민국 제조업이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세계최고를 자랑하던 조선업은 물론이고 석유화학, 철강 등은 물론 휴대폰 시장을 선도해온 삼성전자와 자동차까지 예전 상황이 아닙니다. 시흥스마트허브도 이런 경제상황에서 고스란히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휴대폰에 들어가는 PCB 납품업체가 몰려있는 반월단지의 타격은 시화단지보다 훨씬 심각합니다.

이런 때일수록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지역의 기업과 시흥시를 비롯한 지원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봅니다. 다행히 우리지역에는 MTV에 신규공장이 들어서면서 새로운 일자리가 생기고 있습니다. MTV에 들어서는 입주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연말에 산업단지 입주기업에 대한 지방세감면혜택을 3년 더 연장시켰습니다.

또한, 생산기술연구원 시화뿌리기술센터가 3월에 준공되고, 전국 최초로 한국기계거래소가 MTV에 완공돼 본격 가동에 들어갑니다. 제조업과 IT산업을 융합하는 제조업 ICT센터도 확정돼 사업에 들어가며, 올해는 자동차 안전부품 인증센터 유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시화단지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입주기업들이 국제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방안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 드립니다.

 

 

3선 의원으로써 매번 느낌이 다들 것으로 생각됩니다. 과거와 현재를 비교했을 때 여러 가지 다른 느낌이 드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초선 때와 비교해 가장 많이 달라진 점이 있다면 말씀해주십시오.

 

>>>먼저 제가 정치를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변함없이 마음속에 다짐하고 있는 말이 있습니다. 초심을 잃지 말자! 10년이 지났지만 지금도 저의 첫 번째 소명은 우리지역 시흥의 발전을 위해서 시흥시민을 대표해서 일한다는 사실입니다. 이점이 기본이구요.

이제 3선 국회의원이 되다보니 중앙정치무대에서 여러 가지 역할을 맡게 되는데, 시흥시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정치인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당내는 물론이고 새누리당에도 친분이 두터운 정치인이 많이 생겼고, 정부안에도 많은 고위 공무원들과 가까운 관계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저의 인적자산이 국가와 국민을 위해 사용되고, 특히 지역사업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결국 시흥시민 여러분의 성원이 없었다면 결코 가질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시흥을 위해 한 걸음 더 뛰는 2015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흥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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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복 의원, “당원 권리 확대해 나갈터” [시흥타임즈]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출마 선언을 한 문정복 국회의원(재선, 국회 교육위원회 간사)이 19일 두 번째 공약을 밝혔다. 문 의원은 당원의 권리 확대를 위해 ▲권리당원 공천심사위원회 위원 배정 ▲당원 지방선거 비례대표 공천권 부여 ▲당원주권센터 설립 및 지역 배분금 확대 등을 약속했다. 우선 문 의원은 “권리당원을 공천심사위원회 위원으로 배정하겠다”고 밝혔다. 선출직 의원과 외부 전문가만으로 공심위를 구성하지 않고, 일반 권리당원을 공심위원으로 임명하겠다는 것이다. 이어 문 의원은 “지방선거 비례대표 공천은 당원 투표를 거치겠다”며 당원주권 시대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또한 토론회, 연설회 등의 온라인 중계로 경선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겠다는 것도 약속했다. 아울러 각 지역 배분금을 확대하고, 당원모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당원주권센터를 설립해 지원방안을 마련한다는 설명이다. 문정복 의원은 “경기도는 민주당의 푸른 심장이자 정권교체의 최전선”이라며 “정치 효능감을 느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당원을 배가하여, 지방선거와 대통령 선거에서 이기는 경기도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문 의원은 지난 5월30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출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