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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임병택 도의원, 시흥시장 예비후보 등록 후 본격 선거전 돌입

임병택 민주당 시흥시장 예비후보가 ‘시흥시의 준비된 시장’임을 강조하며 민생을 돌보는 따뜻한 시장을 향한 여정에 나섰다.

지난 23일 임병택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원이 시흥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노무현대통령 청와대 행정관과 백원우 국회의원 정책보좌관, 그리고 8, 9대 경기도의원을 지낸 임병택 시흥시장 예비후보는 “다년간의 의정활동과 국정 경험으로 쌓은 노하우를 십분 발휘해 시흥의 현안을 해결하고 신성장 동력을 찾아 완전히 새로운 시흥을 열어가겠다”는 힘찬 포부를 밝혔다.

임 예비후보는 “시흥은 곧 인구 50만의 대도시로 성장하지만 도시정체성이 부재하고 도시브랜드 가치가 인근 도시에 비해 떨어지고 있다”면서 “시흥은 신성장 동력과 시급한 현안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검증되고 준비된 후보자가 절실한 순간”이라고 말했다. 

이어 “장기간 끌고 있는 개발사업의 완성, 도시기반시설 확충 등 어느 때보다도 시민들과의 소통과 중앙정부와의 조율이 필요하다”면서 “청와대·국회·경기도를 두루 걸치며 쌓은 국정경험과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시흥시민들과 함께 항상 소통해서 시흥의 제2의 도약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임 예비후보는 다음주중 시청에서 시흥시민과 함께 만든 출마선언서를 들고 공식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임을 밝혔다.

한편 임병택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예비후보는 노무현대통령 청와대 행정관, 국회의원 백원우 보좌관 등을 역임하고 재선 경기도의원으로서 보건복지위원과 기획재정위원회 간사를 거쳐 경기도 미래발전전략의 중심 상임위인 도시환경위원장으로 활동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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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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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