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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기보 시흥시장 예비후보 공약시리즈(1)

【교통 분야】
100만 특급도시로 나아가는 시흥 ➀ - 시흥 교통 혁신

심기보 시흥시장 예비후보는 시흥시의 고질적인 교통문제에 대해 “이미 다양한 교통문제 해결 방안을 준비했고, 경제적 관점보다는 시민의 편의를 위해 시흥시 교통문제를 최우선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교통은 복지이자 생계수단”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으로

O 노사민정 협의체, 전문가, 공무원으로 이루어진 ‘대중교통 개혁단‘ 설치 운영
O 배곧신도시, 목감, 은계, 장현 택지개발지구 중심 시내·마을·광역 버스노선 신설과 확충
O “주거지 10분 이내 정류장 설치, 10분 이내 목적지 도착”으로 유기적이고 효율적인 교통체계 개편
O 전철역 중심, 교통 거점에 복합환승센터 건설
O 인근 전철역과 연계한 스마트허브 트램 도입 적극 추진
O 시흥형 준공영제 도입 
O 유휴부지 활용한 시립 공영주차장 활용 및 구도심권 주차장 신설과 확충
O 신안산선과 월곶 ~ 판교선 건설 조기 완공 추진
등을 제시하였다.

또한 이를 실천하기 위한 ‘시흥 교통혁신 4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1년차 – 시민의견을 수렴한 대중교통 개혁안 수립
2년차 – 개혁안의 구체적 실천으로 교통사각지대 완전 해소
3년차 – 교통 모니터링 강화를 통한 지속적인 교통 노선 개선과 신설
4년차 – 10분 내 대중교통이용이 가능한 경기도 최고의 교통도시 시흥 건설

끝으로, 심기보 시흥시장 예비후보는 “시흥시 부시장과 경기도 교통정책과장 등을 지낸 예비후보로서 중앙부처와 도의 협조와 지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적임자”라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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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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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