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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출마의 변] "시의원, 벼슬 아닌 일하는 자리"

노용수 시흥시의원(자유한국당) 예비후보
시흥시 다선거구(군자동, 월곶동, 정왕본동, 정왕1동)

자유한국당 시흥시의원 다선거구 (군자동,월곶동,정왕본동,정왕1동)단독후보로확정되었습니다.

2009년 시흥시장선거에서 떨어진 후, 9년을 준비하며 달려왔는데, 한 달 전쯤 시흥시장 출마 준비를 접었습니다.

아쉬움과 미련이 많았고, 이유도 있었습니다.
가시지  않은 분노를 안고, 탈탈 털고 집으로 가는데 가는 길을 막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시흥을 위해서
시의회를 위해서
자유한국당을 위해서
그리고 다시 노용수를 위해서
시흥시의원에 출마하라는 것이었습니다.

고민이 많았습니다.
눈에 밟히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많은 분들의 얘기도 들었습니다.

일단 재공모기간을 놓치지 않기 위해 공천신청을 하고, 면접도 봤습니다.
그렇게 여기까지 왔습니다.

본래 노용수보다 조금만 더 잘하도록 하겠습니다. 시흥시장도 시흥시의원도 벼슬자리 아닌 일자리로 생각한만큼 당선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위 명함 한장 들고 발과 몸으로 뛰고, 마음과 생각을 팔겠습니다.

손 잡아 주십시오.
마음 담아 주십시오.
쓸만한 놈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프로필(선관위 등록 기준)
생년월일: 1965년 5월 12일(53세)
직업: 정당인
학력: 성균관대학교 동양철학과 졸업
경력: 전) 김문수 경기도지사 비서실장
전과: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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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차가운 머리와 뜨거운 가슴으로 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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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