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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의회 의원들의 다양한 '제안과 주장'

시흥시의회 의원들이 25일 열린 262회 임시회 8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지역과 시정에 대한 다양한 제안을 주장했다.


이날 임시회 본회의에선 더민주 박춘호, 이상섭, 홍헌영의원과 자유한국당 홍원상 의원이 각기 다른 주제로 5분발언을 했다.

우선 더민주 박춘호 의원은 "시 정부의 ‘예산서’와 ‘업무계획서’가 이해하기 어려운 행정용어가 많아 전문가나 관련공무원이 아니면 암호처럼 보이는 글과 숫자가 담긴 책자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시정부는 시민들이 알기 쉬운 예산서를 만들고 업무계획서를 공개해달라"고 요구했다.

▶[전문] 더불어민주당 박춘호 의원 5분발언
http://www.shtimes.kr/news/article.html?no=6335


더민주 이상섭 의원은 현재 침체된 오이도의 상황을 이야기하며 "그렇게 많던 관광객은 반으로 줄고 그로 인하여 잘 되던 상가들이 하나둘씩 문을 닫고 남아있는 상가들도 장사가 안되어 어렵다고 아우성친다"고 말했다.


그는 "오이도에 제대로 된 축제를 만들어 줄 것과 오이도 출장소 설치, 악취문제 해결 등을 시가 해결해야 한다"며 "오이도 지방어항 지정에도 사전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주문했다.

▶[전문] 더불어민주당 이상섭 의원 5분발언
http://www.shtimes.kr/news/article.html?no=6336


자유한국당 홍원상 의원은 전임 김윤식 시장 당시 벌어진 인사파동 논란과 관련 경기도에서 일부 중징계 처분이 내려진 것을 꼬집었다.


홍 의원은 "일련의 사건들이 팀장, 사무관이 결정할 수 있는 사건이냐" 며 "25년 이상 한 길만 보고 달려온 직원들이 왜 책임을 져야하느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전 김윤식 시장은 이 인사 부분에 대해 전적으로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문] 자유한국당 홍원상 의원 5분발언
http://www.shtimes.kr/news/article.html?no=6337


더민주 홍헌영 의원은 시흥시 은계지구 자족시설용지 내 건축제한에 관해 집행부의 결단을 촉구했다.


홍 의원은 발언에서 "시 집행부가 시흥시 도시계획 조례의 원상회복 시 지구단위계획의 기본원칙에 따라 개정된 조례대로 집행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은계지구 내 가설건축물에 대해 인근 도시의 사례와 같이 시흥시 집행부에서도 건축법의 대전제에 따라 집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문] 더불어민주당 홍헌영 의원 5분발언
http://www.shtimes.kr/news/article.html?no=6338


관련기사: 시흥시의회, 제262회 임시회 폐회
http://www.shtimes.kr/news/article.html?no=6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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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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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시흥을, "거북섬 상권 살리기 30억 긴급 편성" 촉구 [시흥타임즈] 더불어민주당 시흥(을) 지역위원회(위원장 조정식 국회의원)와 시·도의원들이 시흥시에 거북섬 상권을 살리기 위한 긴급 금융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지역위원회는 지난 15일 발표한 성명에서 “거북섬 상권은 전국적으로 ‘유령상가’라는 오명을 뒤집어쓸 만큼 심각한 위기에 처했다”며 “시흥시는 2026년도 본예산에 거북섬 상권 특별지원 기금 10억 원을 포함한 실질적 금융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각종 지원 요구에도 불구하고 시흥시는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경기신용보증재단 특별지원 출연금 10억 원을 긴급 편성해 경영난이 극심한 거북섬 상권을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역위원회와 시·도의원들은 구체적인 대안으로 ▲기업 지원 10억 원 ▲일반 상가 지원 10억 원 ▲거북섬 일대 특별지원 10억 원 등 총 30억 원을 편성해 시 전역 소상공인의 금융안정을 도모하고, 동시에 거북섬 상권 회생을 지원할 것을 제안했다. 이들은 “시흥시의 예산은 주민의 삶터와 일터를 지켜내는 데 최우선적으로 투입돼야 한다”며 “2026년 시흥시 재정의 목표는 주민의 생존과 재기를 지켜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주민의 삶과 일터 지키기 30억 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