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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편집실에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흥타임즈 우동완 편집장] “시흥타임즈는 시의원이 집행부를 견제 한다는데 왜 까기만 하느냐” 최근 저희 신문사에서 시의회를 비판하는 칼럼 등을 두고 받은 항의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부모가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에 매를 들었다 쳐도 그 방법이나 정도가 사회에서 용인하는 수준을 넘어서는 순간 그것은 사랑의 매가 아니라 학대가 됩니다. 

더군다나 제3자가 보는 시각에선 무자비한 학대일 것이란 합리적인 의심을 품을 개연성이 더 농후해 집니다.

저희는 시의회가 시 집행부를 견제하고자 하는 것을 이해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그 방법과 정도에 있어서는 동의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공적인 일에 대해 더구나 권력에 대해 비판을 하고 나면 으레 상대편에게 얻어 맞기 일쑵니다. 저희 신문사는 늘 그렇게 선두에서 얻어 맞아 왔습니다. 

그래서 매 순간 고민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질문과 비판을 멈출 수 없었던 것은 지역 언론의 역할 때문입니다. 

공적인 사안에 대해 성역 없이 비판하고 좀 더 성숙한 모습의 지성인들이 합리·합법적인 방법으로 이 지역 사회를 이끌어가는 모습을 많은 시민이 보고싶어합니다.

분명 작금에 벌어지는 일들이 시 집행부나 시의회 어느 한곳의 잘못 때문은 아닐 것입니다. 불신이 오해를 키웠고 그 분노가 절제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러 전체를 왜곡 시키는 사단이 벌어진 것일 테니까요.

하지만 시민의 대표들이라면 좀 더 절제하고 지혜로운 방법을 강구함으로써 최악으로 가는 길은 피해야 마땅한 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아이가 말을 듣지 않는다고 무자비하게 때리면 순간적으로 말은 잘 들을지 몰라도 그 미래는 보나마나 뻔합니다. 

아이가 변하길 원하면 부모부터 변해야 합니다. 저희는 그것을 말씀 드리고 싶을 뿐입니다. 

그리고 저희 시흥타임즈를 비판 하는 독자 여러분들의 의견을 소중히 듣겠습니다. 여러분에게 사실을 전달함에 있어서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 질타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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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차가운 머리와 뜨거운 가슴으로 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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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징수 행정 빛났다… 경기도 평가서 잇단 수상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경기도 주관 세정 평가에서 잇따라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지방재정 운영 역량을 입증했다. 시흥시는 ‘2026년 세외수입 시군 평가’에서 3그룹 1위를 차지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2026년 지방세정 운영평가’에서도 도약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외수입 시군 평가’는 경기도 내 시군을 5개 그룹으로 나눠 세외수입 부과·징수 실적, 체납액 정리, 신규 세원 발굴, 제도 개선 노력 등 총 5개 분야 9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 시흥시는 체계적인 징수 관리와 적극적인 체납액 정리, 부서 간 협업을 통한 효율적인 세입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3그룹 1위에 올랐다. 이에 따라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과 함께 2천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되며, 관련 공무원에게는 국외연수 기회 등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또한 ‘지방세정 운영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부과·징수, 행정소송 대응, 구제 민원 처리 등 전반적인 세정 운영 능력을 평가하는 제도다. 시흥시는 도세 징수율과 세수 신장률을 높이며 안정적인 재원 확보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과오납을 최소화하고 행정소송 및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