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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속보] 은계지구 어린이집 교사 코로나19 확진

[시흥타임즈] 시흥시는 12일 오후 은계지구 꿈다리 어린이집에서 근무하는 A교사가 코로나19로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A교사는 부천시에 거주하는 50세 여성이며 지난 10일 확진판정을 받은 부천시 19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9일 긴급보육을 위해 어린이집에 출근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교사는 10일 저녁부터는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태였다. 9일 돌본 아동은 총 3명으로 이들은 즉시 자가격리됐으며, 현재 건강은 양호한 상태다.

보건당국은 해당 어린이집을 일시 폐쇄하고 방역을 완료했으며, 접촉한 아동 등을 상대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시흥시 관계자는 “현재 부천시와 함께 역학조사를 진행 중” 이라며 “이동경로나 접촉자 등 자세한 사항은 CCTV 확인 등을 통해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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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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