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25일 질병관리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의 확진 환자가 현재까지 2명으로 추가 발생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유사 증상을 보인 유증상자들도 모두 음성으로 나와 격리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 2명도 증상이 심해지는 등 특이사항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중국 허베이성 우한시를 다녀온 후 14일 이내에 37.5도 이상 발열과 기침 등 호흡기증상이 나타난 조사대상 유증상자는 전날 25명보다 7명 늘어난 32명으로 집계됐으나 이들 모두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와 격리 해제됐다.
한편, 시흥에선 지난 24일 중국 우한시를 방문한 후 유사증상을 보인 1명이 분당 서울대병원에 격리됐다 25일 음성판정을 받아 격리가 해제됐다.